서울시, 예비청년 CEO 263명 추가 선정
- 부서
- 광장동
- 작성자
- 수정일
-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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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비청년 CEO 263명 추가 선정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추가참여자 일반창업 경쟁률 9.3대1 기록 - 총 1천개 기업 강남/강북창업센터에 입주해 100여억원 지원받아 ☐ 서울시가「2030 청년창업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될 예비 창업기업 263개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 263개 기업이 추가되면서 총 1천개의 청년창업기업이 1년간 약100여억원의 서울시 지원을 받게 된다. ○ 이번에 추가로 선발된 예비창업자와 기업은 지난 6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 선발하지 못한 기술창업분야 187명과 일반창업분야 76명이다. ☐ 263명을 뽑는 금번 추가모집에 지원한 인원은 총 1,195명. 분야별로는 일반창업분야가 700명(9.3대1), 기술창업분야가 495명(2.6대1)로 평균경쟁률 4.6대1을 기록해 1차에 비해 경쟁률이 3배가량 높아졌다. ☐ 지난 6월 1차 모집에도 1,891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나 서울시는 창업능력과 아이템의 독창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최종적으로 758명만 합격시켰다. ○ 서울시는 경쟁력 높은 아이템은 보유하고 있으나 여러 이유로 선발되지 못했던 예비 창업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고자 추가모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추가 선발 또한 1차 경진대회와 동일한 심사기준과 심사방식(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을 적용하였으며, 대학교수, CEO, 유관기관ㆍ 단체임원 등의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 심사위원장을 맡은 건국대 이철규교수는 “접수된 창업아이템의 수준이 1차 보다 상당히 높아졌다. 지난번에 고배를 맛본 지원자들이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도 한몫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금번 선발된 아이템 중「응급처치를 위한 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컨텐츠」는 응급상황이나 의학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빠르게 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이 아이템은 우리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휴대전화와 같은 모바일기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사업의 효용성은 물론 적은 투자비용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통신사들의 경쟁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심사위원들이 평가했다. ○ 이미 특허를 받은 ‘흡습발열시트’를 다양하게 적용해 상품화하는 아이디어도 주목을 받았다. 이 흡습발열시트는 △의학용: 당뇨발깔창, 무좀깔창, 욕창방지시트 △조난용 담요 △흡습방석△공기 중 수분 흡습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시장성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 서울시의「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선발되면 1인당 10㎡의 창업 공간과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성적에 따라 창업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로 매월 70~100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제품 개발시 홍보ㆍ마케팅, 판로 개척지원 등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 서울시는 이미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공구상가 5층에 강남청년 창업센터와 (구)마포구청사에 강북청년창업센터를 각각 조성했으며, 현재 1차 선발된 청년창업가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어 아이템 개발 등 활발한 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