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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서울성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07
조회수
531
첨부파일

 


오세훈 시장, “서울성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 3일(목) 유네스코 자문그룹인 문화유산 보존 분야 세계적 권위자들 만나 의지 밝혀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목) 17시20분 서소문 서울시청 1동 7층 접견실에서 디누 붐바루(Dinu Bumbaru) 이코모스 캐나다 위원장 등 문화유산 보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 만나 서울성곽(총 길이 78.627m)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 이코모스(ICOMOS : 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 국제 기념물ㆍ유적협의회)는 1965년 창립된 국제 비정부간기구로서 문화유산의 보존과 보호를 위한 전문가들의 연합체.


   ○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유네스코의 자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문화유산 등재대상 유적에 대한 사전실사부터 권고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서울이 가진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적극 보존ㆍ정비해 서울을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한다.




□ 특히 오 시장은 조선왕조 500년 수도의 기틀이 된 ‘서울성곽’ 등 도성 방어 유적을 체계적으로 발굴, 정비하는 과정 중에 있다며 조선왕조 도성 유적이 도시와 국경을 넘어 전 인류가 그 가치를 공유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


  ○ 현재 총 8건의 우리문화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이 중 서울의 유산은 종묘(1995)ㆍ창덕궁(1997)ㆍ조선왕릉(2009) 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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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들은 서울성곽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실사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역사국제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이들은 5일(토)엔 서울성곽과 북촌 한옥마을을 직접 답사하며 유적의 가치를 확인한다.


  ○ 서울시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서울성곽 등 유적의 세계 보편적 가치를 집중 발굴, 조명하기 위하여 이코모스(ICOMOS : 국제 기념물ㆍ유적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유산 보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 국내 대표적 학자들을 초청, 4일(금) 10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울의 문화유산에서 세계의 문화유산으로’라는 주제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서울시는 이번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성곽 등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대변하는 도성 유적과 함께 서울의 2000년 역사를 보여주는 풍납토성(사적 제11호) 등 ‘한성백제유적’, 그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적 주거공간 및 생활양식의 근대적 변모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북촌한옥마을’에 대해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고, 역사도시 조성을 위한 향후 과제를 모색할 계획이다.




사적 제10호인 서울성곽은 1394년<태조3> 조선 태조가 서울에 정도한후 백성의 편안한 삶의 터전을 만들고자 1396년<태조5> 서울의 내사산(백악인왕산남산낙산)의 정상과 능선을 이어 전국 팔도 백성들과 함께 총 98일 만에 완성하고 이후 세종ㆍ숙종조의 보축(補築)을 거쳐 총 514년 동안 조선왕조의 도성으로 굳건히 기능해 왔다.


 


<면담인사>
























이름ㆍ국적


현      직


비     고


디누 붐바루


(Dinu Bumbaru)


캐나다



이코모스(ICOMOS) 캐나다 위원장


Heritage Montreal 재단정책국장


이코모스 前사무총장


ㆍ 건축학 전공


ㆍ 여러 차례 내한


존 허드


(John Hurd)


영국



이코모스 자문위원회 위원장


ㆍ 세계유산기금 국제 보존처리국장


ㆍ 보존과학 전공


ㆍ 첫 방한


이 혜 은



이코모스 집행위원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


ㆍ 동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ㆍ 역사지리학 전공


ㆍ 조선왕릉 등 세계문화    유산 등재 참여


   ※ 전문가 유적 답사


    ◦ 일    시 : 2009. 9. 5(토) 09:30~17:00


    ◦ 답사코스 : 서울성곽(와룡공원 → 백악산 → 창의문) ⇒ 북촌 한옥마을









서울성곽 백악산 구간




북촌 한옥마을

    ◦ 참석대상 : 약 15명(해외초청자 전원 및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집행위원 등)







세계문화유산 추진대상




서울성곽 : 총길이 18,627m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 현황>


  ◦ 세계문화유산 : 총 8건(서울 총 3건)


    - 종묘(1995), 창덕궁(1997)


    - 석굴암ㆍ불국사(1995), 해인사 장경판전(1995), 수원화성(1997)


    - 경주역사유적지구(2000), 고인돌유적(2000), 조선왕릉(2009)




  ◦ 세계자연유산 : 총 1건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 세계기록유산 : 총 6건


    - 훈민정음(1997)ㆍ조선왕조실록(1997), 직지심체요절(2001)ㆍ승정원일기(2001), 조선왕조의궤(2007), 해인사 고려대장경판과 제경판(2007)


  ◦ 세계무형유산 : 총 3건


    -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잠정목록 


등재 신청


(매년 2월)



잠정목록 선정네스코 제출



등재 신청대상


유적 선정


(매년 2월 1일까지)



이코모스 현지실사


(선정 다음해 2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2차 평가



유네스코 총회 등재


(매년 6월)


지자체⇒


문화재청


 


문화재청


 


문화재청


 


이코모스


 


유네스코


 


유네스코




※ 관련부서 : 문화재과 조사연구팀장 김수정  (2171-2594)


- 관련 자료 : 2009.9.3(목) 조간용 보도자료 <문화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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