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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특별채용한 중증장애 공무원 발령받다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08
조회수
568
첨부파일

 


서울시, 전국 최초 특별채용한 중증장애 공무원 발령받다


- 8명 대상 2주간 기본교육 실시 후 희망부서 배치 -





서울특별시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실시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의 합격자 8명('09. 7.10. 발표)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2주간 서초구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한 후 희망부서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자들의 장애유형은 시각장애 1명, 지체장애 3명(하지 1명, 상지 2명), 신장장애 1명, 뇌병변장애 2명, 안면장애 1명이며


  ○ 행정직, 사회복지직 등 7개 직렬에 7급 1명, 9급 6명, 보건연구사 1명이고 성별로는 여성 3명, 남성 5명이다.


  ○ 이들이 2주간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후(9.21일)에는 본인의 희망과 거주지 등을 반영하여 서울시 본청 및 자치구 각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 본  청 : 정보화기획단, 복지국, 시립대학교, 보건환경연구원


     - 자치구 : 도봉구, 노원구, 관악구, 중랑구




□ 이번 기본교육 과정은 서울의 역사ㆍ문화ㆍ비전에 대한 학습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법제실무, 문서ㆍ보고서 작성,  고객유형별 응대요령 등 기초 실무능력을 함양하며, 장애인 관련 법령, 지방자치, 공직자윤리 이해 등을 통하여 공직자로서의 기본소양과 공직적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또한, 교육기간 중 장애인 공무원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하여 공직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장애인의 자신감 향상 및 장애극복 의지를 고취하고


  ○ 서울역사박물관 탐방, 광화문, 반포한강공원 견학 등 서울시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체험하는 과정도 운영된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은 개원 이래 최초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자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 '09. 8.28(금) 교육대상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교육장, 식당, 화장실 등 교육시설에 대한 사전안내)을 실시하여 교육과정 중 편의 및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사전 의견을 들었으며


  ○ 출ㆍ퇴근시 별도 차량운행(인근 지하철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USB내장 교재파일 제공, 교육시간 조정(10시부터 16시까지 교육, 3주를 2주로, 총 178시간을 1일 5시간 총 61시간으로), 식사 지원, 의무요원 상시 대기 등 교육 내ㆍ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 장애인 특채자 기본교육과정 대상자 현황, 기본교육 교과목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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