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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꿈나무들 에코키즈로 변화중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09
조회수
549
첨부파일

 



 







 


서울시 꿈나무들, 에코키즈(Eco-Kids)로 변화 중...


 - 지난 4월 보급한 「환이랑 경이랑 함께 가꾸는 초록서울」 로 환경교육 효과 톡톡!!


  “1학기 동안 ‘환이랑 경이랑’ 으로 공부한 서울시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의 환경소양 21% 증진”


 - 9월초에는 2학기 교재 보급, 서울시 초등학교 585개교 1,2학년 어린이 20만명에 대한 환경교육 지속 실시


 - 2010년부터는 초등학교 3ㆍ4학년, 2011년부터는 초등학교 5ㆍ6학년 및 유치원 교재까지


   연차적으로 개발ㆍ보급 계획


 




 


□ 서울시는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지난 4월 서울시 584개교 초등학교 1,2학년 20만명에게 보급한 『환이랑 경이랑 함께 가꾸는 초록 서울』 (이하‘환이랑 경이랑’)을 사용하여 1학기 동안 환경교육을 실시한 결과, 어린이의 환경소양이 2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지난 3~8월까지 서울시내 초등학교 1・2학년 6개 학급, 166명을 대상으로   ‘환이랑 경이랑’ 사용 전ㆍ후의 환경소양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환경정서 및 감수성, 생태적지식, 환경가치 및 태도, 책임있는 환경행동, 환경기능,   환경행위전략지식, 환경쟁점지식 등 8가지의 환경소양이 교재사용전 53%에서  사용 후 74%로 약 21%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대조적으로, ‘환이랑 경이랑’을 사용하지 않은 경기ㆍ인천 지역의등    학교 1,2학년 2개 학급, 125명에 대해서도 동일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경소양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본 교재로 지도한 초등교사 10명과 1:1 심층면담을 실시한 결과,


   ‘환이랑 경이랑’을 통해 지도학생의 환경적인 태도와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전/사후검사


학생수


평균


표준편차


평균의 표준오차


소양 총점


사전 검사


168


53.3295


11.97415


0.92383


사후 검사


166


74.6046


14.79457


1.14828


 <서울시내 초등학생의 사전 사후 설문검사 T 검정>




 


□ 서울시는 이러한 환경교재의 효과성을 감안하여,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환이랑 경이랑’의 2학기 교재를 9월초 서울시내 585개교 20만명 전원에게 보급하고 2010년에는 3,4학년, 2011년이후에는 5,6학년 및 유치원 환경교재까지 연차적으로 개발ㆍ보급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환경의 아름다움과 생명존중, 건전한 환경적 가치관과 환경보전을 위한 태도를 형성시켜 지속가능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에코키즈(Eco-Kids)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재는 학생용 워크북으로 학년별 전교과(5과목;국어, 수학,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에서 교과 교육과정에 맞추어 5~10분정도 활용하도록 구성하였다.


   ○ 특히, 한강, 남산, 청계천, 버스, 지하철 등 서울의 지역적 환경 특성을 반영하여 기존 교재와 차별화된‘서울형 환경교재’가 되도록 하고


   ○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미래환경산업 등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저학년 환경(생태)감수성과 환경적 가치관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삽화와 사진을 교재 전체에 다량 수록하여 학습효과를 높히도록 하였다.





□ 본 교재는 서울시 어린이 홈페이지 꾸러기 세상 http://kid.seoul.go.kr 또는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http://env.seoul.go.kr에 e-book으로 탑재하여 필요시 각 지자체, 교육청, 학부모, 교사, 학생, 환경단체 등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오늘날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어 환경교육을 통한 시민의 녹색 생활습관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조기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 이는 환경에 대한 태도 및 가치관은 어린 시절부터 형성되고, 일단 형성된 태도나 가치관은 쉽게 변화되기 어려우며, 또한 어린시절 배운 환경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은 책임있는 환경적 실천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독일의 경우 초등교육에서 고등교육의 지도계획에 이르기까지 환경교육이 바탕에 깔려있어 수업의 원칙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환경도시인 브라질 꾸리찌바에서는 어려서부터 환경교육을 시킨 결과 부모가 되어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키고 있다.


□ 서울시도 다른 글로벌 도시의 사례를 참고하여,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전세계적인 환경문제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가치관을 어린시절부터 형성하고 생활속 실천행동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이랑 경이랑 함께 가꾸는 초록 서울』 (1,2학년용) 개요


 


 


 


 


 


 □ 교재개발 및 보급


  ○ 주    관 : 서울시(예산 및 제작총괄) ㆍ 교육청(교재집필 및 활용) 공동개발


  ○ 개발기간 : ‘08.11 ~ ’09. 4


  ○ 집 필 진 :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 14명


  ○ 검토/자문 : 녹색위 소속 교수 및 환경(생태) 전문가, 국어교사(한글감수) 등 5명


  ○ 교재구성 : 학생용 워크북 및 교사용 지도서 (1-1, 1-2, 2-1, 2-2학기별)


  ○ 주요내용


     - 全교과(국어, 수학, 바른생활 등 5과목)에서 환경관련 주제 추출


     - 한강, 청계천, 하늘공원, 버스, 지하철 등 서울의 특성과 모습 수록


     -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미래신환경산업 등 저탄소 녹색성장 소개


  ○ 보급대상 : 서울시 全초등학교 584개교 학생 및 교사 전원


  ○ 보급수량 : 42만부 (1학기용 20만부, 2학기용 22만부)


  ○ 보급시기 : 4월초(1학기), 9월초(2학기)


  ○ 활용방법 : 정규 교과목 수업활동 중 단원별 10분정도 활용하여 환경교육 실시


                ⇒ 1인당 연 60차시, 총 수업시수의 10% 환경교육가능


 


 □ 1학기 교재 활용 성과측정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 기     간 : ‘09. 3 ~ 8월


  ○ 대    상 : 10개 학급


     - 서울시내 초등학교 1ㆍ2학년 각 3개 학급(총6개)


     - 경기, 인천 지역의 초등학교 1ㆍ2학년 각 1개 학급 (총4개)


  ○ 주요내용 : 교재 사용 전ㆍ후 환경감수성 등 환경소양 증진 여부 측정 및 교재의 효과 탐구


  ○ 조 사 자 : 서울시내 및 경기ㆍ인천 지역 초등교사 11명


  ○ 조사방법 : 학생 설문조사 및 교사 1:1 심층면담 조사 병행


     - 설문지 작성/감수 : 전공과목 교사 및 한국교원대 환경교육학 교수


   - 데이터 분석 : 초등교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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