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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_신개념과속경보시스템도입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16
조회수
654
첨부파일

 



 


            서울시, 신개념 과속경보시스템 도입하기로


             -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 노원구, 양천구 시범 설치


             - 표지판을 보고 속도를 줄이면 표지판이‘천천히’에서‘고마워요’로


             - 부드러운 이미지와 문자로 운전자의 적극적인 감속반응을 유도


             - 보행자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운전자에게는 주의력을 높여


             - 5개 시범 설치 후 효과를 분석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 설치



 


 서울시는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시민고객의 제안으로 '09.07.02 제16회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에서 채택된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을 어린이 보호 구역에 시범 설치하기로 하였다.






 새로이 도입하는 과속경보시스템인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은 현재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과속경보시스템(Driver Feedback Sign) 처럼


   최고속도제한 지역에서 현재속도를 표출하지 않고 제한속도 준수 여부에 따라 이미지와 문자를 달리 표출함으로써 운전자의 반응을 적극 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과속경보시스템이다.







<과속경보시스템 비교>


 - Driver Feedback Sign : 최고속도제한표지 + 고정문자 + 현재속도


 - Dialog-Displays       : 최고속도제한표지 + 가변문자 + 가변이미지




 시범 설치되는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은 운전자가 과속으로 운전하다가 표지판을 보고 속도를 줄이면 표지판이「천천히」에서「고마워요」로 바뀌고 사람의 이미지 또한 「찡그린 얼굴」에서「웃는 얼굴」      로 바뀌게 된다.




 국내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과속경보시스템(Driver Feedback Sign)은 운전자의 현재 운행속도를 표출하여 감속을 유도하나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만 주력하여 운전자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




 과속경보시스템(Driver Feedback Sign)은 다만 현재의 속도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데 그침으로써 운전자에게 그 때마다 상황에 따른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하여 운전자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부족함이 있다.




 


 시범 설치하는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은 현재속도를 표출하지 않고 제한속도 준수 여부에 따라 운전자에게 서로 다른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운전자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감속을 유도하게 된다.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은 경고의 의미로 현재속도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과속 여부에 따라 운전자에게 각각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여 운전자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행태를 유도하게 된다.



















  <제한속도 준수여부에 따른 전달 메시지>


    - 과속하게 되면 : 「천천히」 + 「찡그린 얼굴」


    - 감속하게 되면 : 「고마워요」 + 「웃는 얼굴」


과속시(찡그린 얼굴)


정보구분


감속시(웃는 얼굴)



고정정보



가변정보


가변정보




 이렇게 되면 운전자는 경고 대신에 칭찬을 받는 느낌을 가지거나 칭찬대신에 경고를 받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속도 준수에 대하여 보다 더 긍정적인 의식을 가지고 적극 호응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을 우선 노원구, 양천구에 시범 설치하여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 에 따라 향후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시범사업을 위해 110백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노원구에 2개, 어린이보호구역이 밀집되어 있는 양천구에 3개를 연말까지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 시범 설치에 따라 설치 전후의 차량 운행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는 방식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하여 효과가 입증되면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 시범설치 사업은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그 목적이 있지만 나아가 시민의 제안을 심사 채택하고 이를 실행하게 되었다는 데에 보다 더 큰 사업의 의미가 있다. 




 실제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 설치 제안에 대해 생활공감 주부 모니터 등 수혜자 집단과 사계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심사 평가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으로 시책이 결정된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제안을 실행하는데 있어서도 서울시의회가 이에 적극 공감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하나의 사업으로서 시민의 제안을 지방의회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최고속도제한 표지는 물론 과속경보시스템(Driver Feedback Sign),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splays) 모두 나름대로의 효용성은 있으나, 그 효용의 크기는 이용자가 얼마나 받아 들이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서울시에서는 속도제한에 따른 시민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현재 설치된 과속경보시스템(Driver Feedback Sign)이나 시범 설치하고자 하는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alog-Displays) 은 모두 최고속도 제한 표지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한 부가적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과속경보표지판(Dialog-Dialog-Displays)이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데 있어 보다 더 운전자의 호응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업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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