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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풍물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16
조회수
602
첨부파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풍물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9월17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전국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려” 





서울특별시는 “지난 4.26 개장1주년을 맞이한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이 그동안의 변화 노력결과, 도심 속 장터로써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은 지난해 개장이후 시민고객들의 주차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102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시장주변 도로안내 표지판 83개소 정비 등 이용편의 증진과 상품차별화를 위한 업종전환 및 품목재배치,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연실시 및 외국인 관광코스화 및 시장인지도 확산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풍물시장 컨셉에 맞도록 전면부를 디자인하여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서울풍물시장은 가격표시제와 함께 신용카드사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풍물시장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옛 향수를 간직한 채, 옛날 희귀물품과 골동품 등 풍물에 대한 호기심과 추억으로 장터를 찾고 있다.




□ 다양한 주중ㆍ주말 프로그램


[1] “전국팔도특산물직거래장터” (9월17일부터 매주 목,금,토 11:00~17:00 )


  ◦ 서울특별시는 서울풍물시장(신설동)에서 오는 9월17일 개최되는 ‘전국팔도특산물 직거래장터’준비에 한참이다. 17일을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매주 목, 금, 토요일 특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전라남도 여수의 돌산갓김치, 순천시의 쌀, 영광의 굴비, 강진의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 해남, 장성, 진도, 완도, 신안군이 참여하며, 강원도의 강릉, 동해, 속초, 평창, 인제군 뿐 아니라,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북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각 종 된장, 고추장, 장아찌, 젓갈, 김치류 및 쌀, 현미, 보리, 잡곡 등의 곡류, 건어물, 산나물, 기타 농ㆍ수ㆍ축산 가공품들이 준비된다.





  ◦ 장터 첫날(17일)에 서울풍물시장을 방문하면 기념사진촬영(무료)과 함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푸짐한 상품권 획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한 「한우리예술단」의 가요, 설장구, 판소리, 민요 등의 신명나는 공연과 「트로트25 가요콘서트」, ‘국악프로젝트 락’과 ‘붐붐’의 「국악미래전」 공연으로 더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 “한가위『민속생활체험』행사” (9.26~9.28. 11:00~18:00 )


  ◦ 또한 서울풍물시장에서는 성큼 다가온 한가위를 맞아 오는 26(토)~28(월)일, 전통놀이 및 공예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생활체험’ 행사가 열려 시민 및 외국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 민족 고유의 풍물과 생활용품 제작과정 시연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 기존 주중ㆍ주말프로그램 확대운영


 ▶ “시민풍물장터” (매월 2회 운영 12:00~16:00)


  ◦ 시민풍물장터는 개인 및 단체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물건을 팔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터로써, 지난 5월말에 23개 팀이 참여한데 이어 이번에는 31개 팀의 참여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서울특별시에서는 당초 1회 운영을 매월 2회로 11월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당초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로 요일을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들은 사전에 서울풍물시장 관리사무소로 전화(☏2232-3367)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 “외국인풍물벼룩시장” (매월 2회 운영 12:00~16:00)


  ◦ 특히 시민의 반응이 좋은 외국인풍물벼룩시장은 주한 외국인 및 각국 대사관과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9월 26일 외국인풍물벼룩시장에 20개 팀이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물품들을 보고 살 수 있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풍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체험의 장으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외국인풍물벼룩시장의 운영시간은 시민풍물장터와 병행하여 매월 1회에서 매월 2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10월에는 당초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로 요일을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문화와 예술이 있는「시민문화한마당」” (매주 2회 운영 16:00~17:30)


  ◦ 서울풍물시장 정문 야외 공연장에서는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마당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전국팔도특산물직거래장터가 열리는 9월 26일 16:00에는 남성 아카펠라그룹 A-Five와 종합퍼포먼스그룹 예끼의 ‘퍼니퍼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여서 도심속 장터에서 신명나는 공연으로 성큼 다가온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 문화와 예술이 있는 시민문화한마당은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매월 2회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이 무대를 활용한 지역단위 아마추어, 대학 동아리와 동호회들의 다양한 공연 또한 가능하다. 공연을 하고자 하는 시민과 외국인, 관심 있는 단체는 서울풍물시장 관리사무소(☎2232-3367)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는 서울풍물시장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 속 장터, 시민고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살거리,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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