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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29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백배 즐기세요~!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17
조회수
616
첨부파일

 


 10/9~29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백배 즐기세요~!


             - 전체 프로그램에 ‘장터’ 개념 도입. 디자인을 사고 팔고 즐긴다


             -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등..SDO2009의 축소판 ‘디자인서울 튜브’ 선보여


             - SDO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잠실종합운동장 가득 메운다


             - 10/15~16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천여 구직자 참여하는 디자인 취업박람회


             - 올해 축제 모뉴먼트는 잠실종합운동장 3만4천석 채우는 에코 및 그린제품


             - 작년보다 편의시설 늘리는 등 시민 편의 극대화


             - 철저한 신종플루 검역 및 예방을 통한 관람객 안전 확보




 


□ 시민은 물론 서울시 전역이 디자인으로 하나 되는 세계대표시민디자인축제,「서울디자인올림픽 2009」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 서울시는 오는 10월9일(금)부터 29일(목)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과 한강공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손에 손 잡고 즐길 수 있도록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16일 소개했다.




    ○「SDO2009」는 ▴디자인서울 국제컨퍼런스 등 4개 컨퍼런스와 ▴디자인장터 등 30개 전시회, ▴서울디자인공모전 등 2개 공모전 i-DESIGN 놀이터 등 29개 페스티벌, 총 6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체 프로그램에‘장터’개념 도입. 디자인을 사고 팔고 즐긴다>


□ 특히 올해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디자인으로 극복하자는 ‘디자인이 곧 돈이고 경제’라는 공감대와 의지를 디자인올림픽 2009의 핵심메시지로 담아 전체 프로그램에 ‘장터’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 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공간 전체가 ‘디자인 장터’로 변신하는 것. 모든 참가자들은 디자인을 사고, 팔고, 즐기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등..SDO2009의 축소판‘디자인서울 튜브’선보여>


□ 서울시는 ‘i DESIGN(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을 주제로 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축제공간을 작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도심 주요 공간까지 확대,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 모두가 한번쯤 들러 가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 잠실 종합운동장 호돌이광장을 포함해 서울광장, 광화문장,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 서울숲, 그리고 동대문 DDP(디플라자&파크) 홍보관에서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미니 전시관이라 칭할 만한 ‘디자인서울 튜브’가 선보인다.




    ○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살아 숨쉬는 홍대 앞과 신사동 가로수길 등지에서도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느낄 수 있다. ‘서울 디자인 스팟’으로 지정된 갤러리, 카페, 디자이너들의 작업실 등에서 이 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디자인 옷을 잘 차려 입은 서울의 명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DO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잠실종합운동장 가득 메운다>


□ 무엇보다 디자인올림픽의 메인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다양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들로 꽉꽉 채워진다.




□ 주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양쪽으로 보이는 ‘i-Dome East’와 ‘i-Dome West’에서는 각각 주제전시인 ‘디자인 장터전’, ‘2009 월드디자인마켓_서울’과 ‘서울미래비전’, ‘한중일 생활문화, 일상에서의 休’ 그리고 특별전시인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INDEX Award : 2009 특별전’이 개최된다.




    ○ 주제전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디자인 장터전은 시민 누구나 디자인을 사고, 팔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장터형 전시’로, 전시는 물론 현장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져 디자인이 불황을 극복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중일생활문화, 일상에서의 休’ 전시는 그 동안 아는 듯 모르는 듯 지나치기 쉬웠던 한중일 아시아 대표 3국의 문화 차이에 따른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를 제공한다.




    ○ 덴마크 프레데릭 황태자가 후원, 5개 부문의 각 우승자에게 약 1억 8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세계 최고 상금액의 국제공모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 인덱스 어워드 2009’의 5개 부문 최종 수상작들이 전시되는 특별전도 열린다.




    ○ 특히 ‘2009 월드디자인마켓_서울’은 국내외 디자이너의 디자인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대규모 디자인장터로서 디자인 서울의 정책을 통해 개발ㆍ발전되고 있는 디자인 역량을 국내외 시장으로 유통시키기 위한 ‘디자인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




□ 주경기장 1층 내부(통로)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신진 또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세계건축디자인초대전과 서울디자이너의 꿈, 세계디자인문화전, 기업·단체전이 펼쳐진다.




    ○ 1층 내부 홀과 휴게공간, 그리고 남직문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시민참여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2009 벤치·의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제품 전시, 2009 서울시 “좋은 간판” 전시, 2009 스틸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총 11개의 시민참여전시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 1층 외부 전시장은 기업전 일부를 포함해 디자인탐구전이 열리는 곳이다. 예비 디자이너인 대학생들의 실험적인 연구 작품 전시를 통해 그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선한 디자인 사고, 그리고 열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10/15~16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천여 구직자 참여하는 디자인 취업박람회>


□ 한편 주경기장 옆 실내체육관 1층 내부 전시홀에서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10월 15일(목)~16일(금) 2일간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약 3천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어린이 동반한 가족들은 디자인 놀이세상, i-DESIGN 놀이터로 오세요>


□ 주경기장을 나오면 한편엔 실내체육관이, 다른 한편엔 보조경기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선 온 가족이 함께 디자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i-DESIGN 놀이터’가 펼쳐진다.




    ○ 특히 보조경기장 내 에어돔에서 펼쳐지는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 생활 속에서 쉽게 디자인의 원리와 활용법을 이해할 수 있신기하고 재미있는 전시 체험물들을 통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디자인과 보다 친숙해지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문화가 있는 놀이터’ ‘상상 어린이 공원’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면서 디자인 원리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개발에 좋은 각종 놀이기구들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세계 디자인 주역들 ‘서울디자인 컨퍼런스’참석하러 서울에 대거 모여>


□ 디자인 전문가들을 위한 발전적 토론의 장도 열린다. 10월 9~11일‘디자인노믹스(Designomics: Design+Economics)’를 주제로 열리는「서울디자인 컨퍼런스」에선 세계 디자인 주역들이 모여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디자인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모색한다.




    ○ 이 자리엔 세계적 종합디자인컨설팅회사인 디자인컨티뉴엄사의 지안프랑코 자카이 회장, 이화여대 캠퍼스센터(ECC) 프로젝트 설계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도미니크 페로를 비롯, 디자인 관련 저명한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서울로 모일 전망이다.


□ 한편 세계적인 명성과 기대 속에 10월12일 11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배려하는 디자인 국제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48시간동안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담은 디자인을 제시, 디자이너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 디자이너 기용문인 ‘서울디자인 공모전’ 참여율 작년의 2배 이상>


□ 미래 디자이너를 위한 기회의 문을 열어 줄 「서울디자인 공모전」은 ‘혼류와 통섭’을 주제 아래 9월 16일 현재 1, 2차 심사통과자들을 대상으로 3차 접수가 진행 중이다.




    ○ 현재까지 서울디자인 공모전 1차 접수에는 총 37개국 1,207개 작품, 2차 접수에는 29개국 661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 작년보다 약 2배 가까운 참여율을 보이며 명성 높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 오는 10월 10일 3차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최종 수상자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개최기간 동안 대중 앞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전시 기회를 갖게 되며, 단기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는 공모전 수상 디자이너를 기업, 단체와 연계해 취업으로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 모뉴먼트는 잠실종합운동장 3만4천석 채우는 에코 및 그린제품>


□ 한편 작년 주경기장을 둘러싼 거대한 폐플라스틱 벽에 이은 올해 행사의 모뉴먼트는 잠실종합운동장 1,3층 약 3만4천여 석의 관람석을 서울시 각 구청, 기업 등이 직접 ‘에코 및 그린’을 주제로 참여, 연출하는 장관이 펼쳐질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세계 최초로 경기장 관람석에 설치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된 작품들은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활동에 기부된다. 또한 전시에 쓰이는 전시물 및 설치대 등은 자연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며, 폐기물이 남을 경우 재활용센터에 기증, 행사 종료후 쓰레기가 전혀 남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작년보다 편의시설 늘리고 공간 효율적으로 배치..시민 편의 극대화>


□ 아울러 이번 서울디자인올림픽에선 지난해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 행사장 내 이동의 편리성을 높이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한편 편의시설을 늘리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고 시는 밝혔다.




    ○ 지난해 관람동선이 복잡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을 개선해 올해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그라운드와 1층을 최대한 집약적으로 사용해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관람을 편하게 했다.




    ○ 호돌이 광장에서 경사로를 따라 2층으로 곧장 올라가 그라운드로 바로 내려갈 수 있도록 슬로프를 설치하고 어린이 중ㆍ고생, 성인 등 관람자의 눈높이와 이용 가능한 시간을 고려한 맞춤형 동선을 갖췄다.




    ○ 뿐만 아니라 입구에서부터 대형 안내판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장애인과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 아울러 가족과 함께하는 이용객들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들도 준비할 예정이다.




<신종플루 관련 검역 및 예방 대책 철저>


□ 최근 시민들의 불안을 사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참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검역과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다.




    ○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기간동안 출입 가능한 동선 곳곳에 9개의 지역검사소를 두어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신종플루 감염 의심자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할 예정이다.


 


    ○ 더불어 의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는 종합방역센터 2개소를 설치하여 즉각적인 현장대응 및 병원 후송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 한, 전신소독기를 검사소마다 설치하고, 행사장 내부 33개소에 손소독기를 설치하며, 화장실 33곳에도 향균비누를 비치하고, 안내요원 20여명이 순회하며 손세정제를 뿌려주는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도모한다.




    ○ 나아가 참여자들에게 신종플루 예방 안내 홍보물 등을 배포하여 이번 행사를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do.seoul.go.kr/)나


  서울시 디자인서울총괄본부(6361-3436), 서울디자인재단(3705-0064)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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