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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 수돗물 마시는 아리수 아파트 사업 추진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18
조회수
642
첨부파일

 



 


서울시, “100% 수돗물 마시는


「아리수 아파트」 사업 추진”




                     - 전세대가 참여하는 단지별 또는 동별 시범사업 추진


                     - 참여 아파트 수돗물 수질은 서울시에서 100% 보장 


                     - 참여 아파트에 실시간 수질정보 제공, 아리수샘터 설치 등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 아파트 건축시 중앙정수처리장치 설치 자제 권장 및 법제화 추진








 


□ 서울시에서는 정수기 사용 및 생수 구입에 따른 시민부담을 줄이고   아리수의 음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아파트 단지별로 전 세대가 아리수 음용에 참여하는  「아리수 아파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아리수 아파트」에서는 정수기물이나 생수는 일체 음용하지 않고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만을 마시게 된다.




□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는 WHO 수질기준 155개 항목을 충족하고 미국의 UL, NSF 등 전문기관의 검사를 통과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아직도 정수기를 사용하고 생수를 구입해서 음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그동안 서울시는 아리수 음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선 4기부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온 결과,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음용률이    2006년 대비 13.6%(‘06년 37.3%→’08년 50.9%), 인지도가 52.9%    (‘06년 15.9% →’08년 68.8%) 상승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아리수 아파트』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단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그리고 서울시가 3자 공동추진방식으로 전개된다.




□ 먼저, 사업에 참여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또는 동)별로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생수를 일체 음용하지 않는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정수기나 중앙정수처리장치는 철거하거나 사용하지 않게 된다.  그 대신 단지 내 수돗물의 수질에 대해서는 100% 서울시가 보증하게 된다.




□ 시민단체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나 부녀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아파트 내의 수돗물 음용형태, 급수관 현황, 주민들의 요구사항, 정수기 사용여부 등을 조사ㆍ분석하여 수돗물 불신 원인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 서울시에서는 『아리수 아파트』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서울시가 수돗물의 안전성을 보증하고 실시간으로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아파트의 각 가정 홈 네트워크 또는 엘리베이터 LCD 등에 실시간 아파트 수질정보 제공시스템 설치, 아파트 수도배관 시설 진단, 노후 상수도관 개량비 지원, 단지내 아리수 샘터 설치 등이다.




□ 아울러 일부 아파트 단지 내 개별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중앙정수처리장치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건축협의 시 설치를 자제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하고, 건축관련 법규에 “중앙정수처리장치의 설치를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에서는 9월부터 아파트 주민대표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아리수의 수질 우수성, 참여 아파트에 대한 지원 및 중앙정수처리장치 등의 문제점을 적극 알려 주고 있다. 지난 9.17(목) 아파트 부분 설계실무자 50개사의 대표자와 중앙정수처리장치 설치 문제 등에 대한 토론회를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아리수 아파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에서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3146-1390)나 각 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아리수 아파트」 사업으로 시민고객들이 아리수를 더욱 신뢰하여 서울의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정수처리장치 사용과 먹는 샘물 음용을 줄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를 감축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서울을 만드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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