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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사당역을 주목하라!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09-21
조회수
859
첨부파일

 


 여성들이여~ 사당역을 주목하라!


               - 사당역 역무실 내 여성응급환자를 위한 간이의무실 마련


               - 서울메트로,『여성이 행복한 서울만들기』프로그램에 적극 동참  




 


 


□ 앞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다 발병한 여성 응급환자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 김상돈)는 2호선 사당역에 이번 달 15일 여성응급환자를 위한 간이의무실을 마련하고 구급약과 휠체어 등 응급처치에 필요한 물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 하루 평균 30만명이 이용하는 혼잡역인 2호선 사당역. 지하철 이용 중  빈혈, 생리통 기타질환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응급환자가 하루 4~5명씩 발생하고 있으나 그간에는 민원봉사실 쇼파나 남성직원 침실을 이용함에 따라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데 불편이 있어 왔다.


□ 이번에 새로이 문을 연 간이의무실은 여성 응급고객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역무실 내 15㎡(4.6평)규모의 독립된 전용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공기 정화기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방배동 대항병원의 협찬을 받아 환자용 침대 2대와 다양한 구급약품, 휠체어를 비치해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전용전화기를 설치, 직원뿐 아니라 인근 병원의 도움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서울메트로 사당역 유재선 역장은 “출퇴근 시간에 많이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이 대부분 여성들이지만 마땅히 쉬어갈 공간이 없었는데 직원전용 침실 일부를 개조하여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듦으로써 고객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 간이의무실이 여성을 위한 또 하나의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 현재 서울메트로는 이외에도 여성들이 지하철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4~5개역마다 1곳씩 총 25곳의 유아수유실을 설치하였으며 2호선  성수역, 3호선 양재역에 여성전용 종합서비스실을 만드는 등 『여성이 행복한 서울만들기』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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