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메카,「서울BS산업지원센터」문열다

                  - 서울 특성에 맞는 3대 전략 비즈니스 서비스 업종 중점육성

                  - 신성장 동력으로 선진국 진입을 위한 견인차 역할




 

□ 서울시는 9월 22일 서울지역내 경제적 역할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비즈니스 서비스(Business Service:BS)산업’의 발전을 전담해서 추진할 서울BS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세텍(SETEC)전시장 1층에 위치한「서울BS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서울지역 특성에 적합한 BS산업 3대 전략업종인 △시장조사 및 경영 상담업 △건축기술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광고관련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 서울시는 세계경제가 지식기반사회로 이동하면서 마케팅과 컨설팅 과 같은 BS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BS산업의 내적역량 육성은 물론 궁극적으로 제조업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먼저 2010년 상반기까지「BS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 △산업 내 네트워크(업종별 현황조사 및 기업별 DB자료)구축 △기업지원정책개발(BS산업육성 실무협의체 운영, 포럼개최 등)을 하게 된다.

 ○ 2011년 하반기까지는「BS산업 활성화」와「제조업과의 동반 성장체계 구축」을 위해 △시장 확대 및 수요 창출(종합컨설팅 확대, 업종간 교류 지원) △공동마케팅, 수요-공급업체간 네크워킹(허브포털구축 등) △전문적 인적자원 개발(맞춤형 실무교육 실시)   △서비스 지원영역 확대(우수업체 포상, 해외 진출 지원)를 계획하고 있다.

□ 특히 제조업종의 경쟁력에 비즈니스서비스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제조업과 BS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역할 정립하고, 3대 전략 BS업종의 우선 육성 등 전략적 지원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청년층이 선호하는 전문업종 추가연계로 구인-구직 매칭비율을 높여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마케팅, 컨설팅, IT, 서비스 등 전 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인 BS산업은 상품 수출과도 결합해 수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도 하므로「BS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의 국가경제 발전 방향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 또한 서울시는「BS산업지원센터」가 향후 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지원 사업을 개발 해 BS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BS산업지원센터는 엔지니어링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그린(환경)컨설팅’을 지원하고 업종별 관련대표협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공동협력 모델의 ‘BS산업 운영 협의체’를 결성해 정책 체감도와 현실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또한 ‘2010 허브포털 구축사업’과 연계해 3대 전략 육성 업종에 27,300개의 자료를 구축과 함께 국내외 시장 및 산업동향 등의 전문자료를 공유해 BS산업 지원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 개소식에는 한국광고단체연합회, 시장조사협회,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한국경영컨설팅협회, 인터넷마케팅협회 및 서강대, 경희대 대학원 관계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 약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오후 1시 30분부터는 SBA 컨벤션 홀(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백진호(B2B세일즈 컨설팅사)대표의 “B2B세일즈 전문가를 위한 전략 특강”도 마련해 B2B거래의 성공전략을 모색 하는 기회도 갖는다.

□ 서울시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BS산업은 전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요소로 선진국 대열 진입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산업이다. BS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각국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 센터 개소는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 서울BS산업 지원센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ba.seoul.kr) 또는 ☎02-2222-3832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