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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아침대용 식품』 알고 보니 유통업체 따로 있었다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0-05
조회수
596
첨부파일

 



 


『직장인 아침대용 식품』 알고 보니 유통업체 따로 있었다


- 여름철 직장인 아침대용 식품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




【김밥(미니김밥) 및 떡 등 일부 아침대용 식품 영세 제조업체로부터 납품받아 판매】






 


□ 서울시는 직장인들이 아침대용식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 역주변 식품에 대하여 봄철(4월), 여름철(6월)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7.28(화)~7.29(수), 8.25(화)~8.26(수) 2개월간 총 4일에 거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215건의 제품 중 54건의 제품이 부적합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안전성 검사결과 지하철 역주변 출입구 및 계단 등 노상에서 무신고로 판매되고 있는 직장인 아침대용식 중


  김밥(미니김밥), 떡 등의 일부제품이 위생상태가 불량한 영세 제조업체부터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  이는 그동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면서 유통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확인된 정보로


 ○ 판매자들이 사실을 밝히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어느 정도 사실을 근거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업소의 경우 대부분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어 잘못 동 제품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위해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서울시는 검증되지 않은 채 지하철 역주변에서 무신고로 판매되고 있는 직장인 아침대용식품을 섭취하지 말아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안전성 검사결과에서 김밥이 총 수거된 김밥 88건중 36건이 부적합(40.9%)으로 나와 부적합률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고,


  김밥을 비롯하여 토스트(9건), 샌드위치(5건), 햄버거(2건), 주먹밥(1건)에서 오염지표 세균인 대장균 및 구토ㆍ설사를 일으키는 호기성 세균인 바실러스세레우스균이 기준치의 최소 2.5배 ~ 무려 775배까지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추적ㆍ조사할 계획이며, 2009년 10월중 가을철을 맞이하여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또한 언론에 발표하여 계절별 발생추이를 분석하여 직장인들에게 안전성 등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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