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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자원회수시설 재탄생한다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0-05
조회수
699
첨부파일

 


양천자원회수시설 재탄생한다


 


              - 흉물로 남아 있던 폐쇄된 1기 소각로를 철거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홍보관으로 거듭난다


              - 외관 디자인과 경관 조명 개선하는 외관 이미지 개선사업도 같이 추진



 


서울시는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는 시설인 양천자원회수시설의 흉물로 남아 있는 폐쇄된 기존 소각로를 철거하여 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과 경제성 등을 홍보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환경의 소중함과 신ㆍ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현재 서울시는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여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열을 인근 아파트 단지에 난방용으로 공급하는 4개의 자원회수시설을 양천(하루 400톤 소각규모)을 비롯하여 노원(800톤), 강남(900톤), 마포(750톤)에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자원회수시설의 1기 소각로는 국내 최초로 쓰레기를 소각처리하여 에너지 자원화 하는 자원회수시스템을 도입하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단지 건설시에 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하여 하루 150톤 소각 규모로 1983년 11월 착공하여 1986년 12월에 건설되었다.




        ※ 준공일 : 노원(1997.1.15), 강남(2001.12.29), 마포(2005.5.21)




   ○ 양천자원회수시설의 1기 소각로는 서울시 최초로 건설되어 1995. 7. 31일 운영이 중단될 때까지 서울시민들의 쓰레기 처리 최일선에서 한편으로는 환경오염의 우려와 관심속에서 10여년간 쓰레기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나 지금은 노후화되고 그 수명이 다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이다.




   ○ 현재의 2기 소각로는 세정탑, 반건식반응탑, 백필터, SCR촉매탑 등 최첨단의 설비를 갖추어 외국의 소각시설보다 환경오염이 적은 하루 400톤 소각 규모의 자원회수시설로 증설하여 1996년 이후 운영 중에 있다.




   ○ 양천자원회수시설 환경개선사업은 총 57억원을 들여 인근 아파트단지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쓰레기 반입차량의 출입로를 반대쪽으로 변경하고, 운영이 중단되어 폐쇄된 1기 소각로를 철거하여 환경홍보관, 시청각실, 견학통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 1995년 폐쇄되어 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흉물로 남아있던 1기 소각로(150톤/일)를 철거하고 철거되는 소각로의 주요 부분은 서울시 최초의 역사성을 감안하여 시민들이 직접 소각로에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환경홍보관, 시청각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자원회수시설의 안전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 현재의 쓰레기 반입차량의 출입로를 인근 아파트 단지의 반대쪽으로 변경하여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변경 출입통로 옥상에 작은 공원을 꾸며 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효과 및 환경홍보 견학 통로로 활용할 예정이다.




   ○ 아울러, 서울시는 양천자원회수시설의 외관 디자인과 경관 조명을 개선하여 외관이 수려하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경관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외관 이미지 개선사업도 같이 추진한다.




   ○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 말에는 이전의 혐오시설에서 벗어나 보다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친숙한 자원회수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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