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연세대ㆍ이화여대 학생들과 함께 만듭니다

IT를 활용해서 서울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 제5회 찾아가는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 10월 6일(화) 15시30분 개최 -

                 - 'IT기술을 활용한 시민편의 증진방안’을 주제로

                    연세대와 이화여대 행정학과 학생들이 천만상상오아시스에 의견 제출

                 - 9.10~9.17일 동안 총 134건의 아이디어 접수, 장애인 버스탑승 알림센터 운영,

                   버스하차역 휴대폰 자동 알림 서비스 제공 등 총 4건을 토론안건으로 상정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민제안 온라인 사이트 '천만상상 오아시스'가 젊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톡톡튀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세대와 이화여대로 찾아간다.

서울시는 IT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방안에 대해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10일부터 17일까지 천만상상 오아시스 사이트를 통해 두 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의 제안을 접수받고, 의미 있는 안건을 선정하여 관련 정책담당자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서 대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먼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이 정류소에 도착하여 (가칭)장애인버스탑승  알림 센터에 모바일로 알려주면, 버스기사에게 해당정보가 전송되어  버스가 정류소의 정위치에 정차하도록 하자는 제안(원용재)을 다룬다.

   ◦ 이외에‘모바일을 통한 버스와 지하철 실시간 빠른 길 검색'(권미), '지능형 공기질 감지 및 표출시스템 운영'(정은혜), '위치정보기반 버스 하차역 휴대폰 자동알림서비스'(임경지) 등이 논의된다.

 서울시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학으로 찾아가는 실현회의에서는 연세대학교와 이화여대, 두 대학교의 행정학 전공 학생들이 한자리에 참석함으로써 보다 활발하고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자리는 대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에 게재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서울시의 정책담당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실현 가능여부를 토론함으로써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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