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탄소 녹색통장 수익금 17억원 에너지 절감 실천에 재투자
- 부서
- 광장동
- 작성자
- 수정일
-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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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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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탄소 녹색통장 수익금 17억원
에너지 절감 실천에 재투자
- 기탁금 전액 에너지 절감 실천한 우수 가정, 학교ㆍ기업에 인센티브로 제공
□ 10월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종휘 우리은행장으로부터 저탄소 녹색통장 수익금 17억원을 기탁 받았다.
□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저탄소 녹색통장」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우리은행이 그 수익금의 50%를 서울시의 저탄소 녹색사업에 출연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이번에 첫해의 협약사항을 이행한 것이다.
❍ 저탄소 녹색통장은 예ㆍ적금이 가능한 종합통장으로 승용차요일제와 에코마일리지 참여자에게는 현금자동인출, 타행이체 등 수수료 100%를 면제하고 통장가입자 모두에게는 50%를 면제해 주는 통장이며, 현재까지 서울에서만 8만여명이 가입할 만큼 인기가 높다.
□ 서울시는「기탁받은 기금 17억원을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http://ecomileage.seoul.go.kr)는 에너지 절감량을 CO2량으로 환산, 포인트화하여 전년대비 10%이상 절감한 우수가정, 학교, 또는 기업을 선정하여 연 2회(상ㆍ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09. 9. 15부터 시행하여 ’09.10.19 현재 총 72,29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센티브는 일반가정 2만세대에 스마트계량기 등 5만원 상당을, 학교 및 기업 등 단체 100개소에 각 1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가정 2만세대 및 단체(학교, 기업, 아파트 등) 70개소 지원(2010)
▹가 정 : 5만원 상당 x 2만세대 = 10억원
▹학교등 : 100개소 x 1천만원 = 10억원 등 총 20억원 지원 예정
□ 서울시 김기춘 맑은환경본부장은 “저탄소 녹색통장과 에코마일리지는 은행 수수료 감면과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 뿐 만 아니라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탁행사』 ❍ 일 시 : 2009.10. 20(화) 11:40 ~ 11:50 ❍ 장 소 : 간부회의실 ❍ 참 석 : 8명 - 시장, 맑은환경본부장, 대변인, 재무국장, 기후변화기획관 - 이종휘 우리은행장, 이순우 수석부행장, 이창식 집행부행장 ❍ 내 용 : 기탁증서 전달 및 기념촬영 |
| 저탄소 녹색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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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배경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 및 서울시 저탄소사업 재원 확충 ○ 개발주체 : 서울시 + 우리은행 ※ 당사자 일방의 서면에 의한 해지통지가 없는 한 1년 단위로 협약 자동 연장 ○ 통장유형 : 종합통장(저축예금, 정기예금, 적금이 가능한 통장) ○ 운영내용 - 통장가입자 전체에 대한 각종 수수료 반액 면제 - “승용차 요일제”, “에코마일리지제” 참여자에 대한 수수료 전액 면제 ※ 수수료 : 현금자동인출, 타행이체, 인터넷ㆍ모바일ㆍ텔레뱅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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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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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대상 : 가정, 기업, 학교 등(시행일 : '09.9.15) ○ 참여방법 : 인터넷(http://ecomileage.seoul.go.kr) 회원가입 ○ 인센티브 기준 : 에너지 절감량을 CO2량으로 환산, 포인트로 점수화 - 전년대비 10%이상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실천에 노력한 우수가정, 학교, 기업 선정, 인센티브 제공 : 연 2회(상ㆍ하반기) ※ - 에너지 절감량 = 직전 2년간의 월평균사용량 - 당월사용량 - 전기 1kWh=424g CO2, 수도 1㎥=332g CO2 , ○ 인센티브 내역 - 개인 : 가정에너지 진단, 고효율제품 할인, 친환경제품 제공, 나무교환권 지급 등 - 단체(학교, 빌딩, 아파트단지): 고효율 전등 설치, 녹화비용 지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