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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미니전시관 디자인튜브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0-28
조회수
693
첨부파일


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미니전시관


<디자인서울 튜브>


             - 메인 행사장인 잠실뿐 아니라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한강공원, 서울숲 등


               서울 전역으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장 확대, 곳곳에서 디자인 체험


             - 하수관 활용한 튜브 형태의 설치물로 디자인 조형물인 동시에


               안에서 전시 관람과 디자인 제품 구입, 휴식도 가능 





□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가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를 잠실종합운동장 이외의 장소에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 전시관’이 도심 곳곳에 마련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해 광화문광장, 한강공원(반포지구), 서울숲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는 ‘디자인서울 튜브’는 일반적으로 디자인과는 무관해 보이는 소재인 콘크리트 하수관을 활용하여 만든 조형물. 건축가 장순각이 디자인한 이 작품은 튜브(하수관)의 가운데 부분이 뚫려 있는 점에 착안, 시민들이 드나들 수 있게 함으로써 튜브 안에서 각종 전시를 관람하고 기념품과 디자인 제품을 구입하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디자인서울 튜브는 전시가 끝난 뒤 해체하여 토목구조물로 재활용되며, 일부는 서울숲에 상설전시 될 예정이다.




□ 서울광장에 설치된 튜브는 겹겹이 쌓아 올린 형태로 상부에 태양광 유리를 설치, 태양열 전원 공급을 통해 맨 아래층 튜브의 내부 LED 사인이 빛을 발산하게 해 준다. 'DESIGN'과 'SEOUL' 두 글자가 1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루미나리에처럼 빛을 밝혀 저녁 무렵 시청 근처의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다.


   


□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한 광화문광장에는 직각 형태의 튜브를 활용한 소형 전시관을 설치, 안쪽 벽면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그래픽 아트를 즐기는 동시에 화면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다른 장소의 모습을 원격으로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휴식 또는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한 한강공원(반포지구)과 서울숲에서도 디자인서울 튜브를 만날 수 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하게 배치된 튜브들은 내외부 벽면을 다양한 그래픽 아트로 장식, 한강 또는 숲 등 주변의 자연 환경과 어우러져 하나의 훌륭한 조형물인 동시에 아이 또는 어른이 들어가 앉거나 기대어 눕는 등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디자인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도심 곳곳에서 선보이는 디자인서울 튜브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개최 장소들 간의 연계를 통해 서울 전역의 디자인 축제화는 물론 ‘i DESIGN,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형상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는 29일(목)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및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표시민디자인축제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개막 9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do.seoul.go.kr)나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대표전화(02-414-12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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