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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통장 국제적으로 재조명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0-28
조회수
667
첨부파일

희망플러스통장 국제적으로 재조명




             - 10월 26일(월)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학술포럼 개최


             - 「탈빈곤의 희망-‘서울형 복지’ 모델과 자산형성 프로젝트」주제


             -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 제안자’ 마이클 쉬라든 교수 기조 강연



 


□‘서울형 복지’의 대표 브랜드인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포럼이 열린다.




 ○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10월 26일(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탈빈곤의 희망-‘서울형 복지’ 모델과 자산형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국제학술포럼에서는 희망플러스통장과 같은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제안한 미국 워싱턴대학(세인트루이스 소재)의 마이클 쉬라든 교수를 비롯하여 미국과 영국, 싱가폴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비교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진다.




□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은 미국에서 마이클 쉬라든 교수의 제안으로 1990년대 초반부터 운용 중인 개인발달계좌(IDA)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소득층이 매월 5~2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후원기관이 같은 액수만큼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래통장은 만 9세 이하의 아동을 둔 저소득 가정이 매월 3~10만원씩 5~7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후원기관이 같은 액수만큼 교육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서울시는 2007년 11월 마이클 쉬라든 교수를 초청하여 「빈곤 예방을 위한 사회투자모델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했으며, 2007년 말부터 ‘희망통장’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9월말 현재 희망플러스통장 6천15명과 꿈나래통장 6천14명 등 모두 1만2천29명이 통장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말에 통장 참가자 규모를 2만 가구(각 1만 가구씩)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10월 26일 열리는 국제학술포럼은 저소득층 자산형성 사업의 제안자인 마이클 쉬라든 교수를 다시 초청하여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세계적인 흐름을 비교하고 ‘서울형 복지’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클 쉬라든 교수는 이날 「자산에 기반한 사회복지 정책 : 공정성과 포용성을 향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 이번 학술포럼에는 마이클 쉬라든 교수 외에도 미국 미주리대의 마가렛 쉬라든 교수와 영국 정부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연구하는 윌 팩스턴 박사(영국 수상실 정책 자문위원), 싱가폴의 아동발달계좌를 연구하는 님티량 교수(싱가폴 국립대) 등이 참석해서 자국의 정책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형 복지의 비전과 과제」를 다루는 2부 순서에서는 조흥식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의 발표와 강철희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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