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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역사화장실 ‘명품화장실’로 리모델링 완료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0-28
조회수
670
첨부파일


서울메트로 역사화장실 ‘명품화장실’로 리모델링 완료


             - 아름다움에 여성과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돋보이는 백화점급 명품공간


             - 여성화장실 칸수 부족한 역사 중 ‘09년도 20역 21개소에 대한 공사 완료


             - 2014년까지 모든 역사 완료 예정    




□ 지하철 화장실이 아름답고 쾌적하며 안전한 명품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여자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올해 예정된 건대입구역 등 20개역 21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 연차적 화장실 개선 계획


    





















구 분


합계


완료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역 수


114


39


16


12


15


15


17


      * 개선 20개역 : 건대입구, 을지입구, 을지3가②, 강변, 잠실, 삼성, 강남, 구로디지털단지, 영등포구청, 아현, 금호, 압구정, 신사, 교대③, 남부터미널, 수서, 창동, 혜화, 이촌, 사당④(2개소)


      * 3개역은 화장실 없음 : 지축⇒한국철도공사, 충무로(3)⇒4호선, 고속터미널⇒9호선


명품공간으로 변모된 지하철 화장실은 대리석과 화려한 타일외장으로 백화점 수준 이상의 아름다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지만, 그 이상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승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배려다.




먼저 여성에 대한 배려가 돋보인다. 여자화장실은 그 동안 공간 부족으로 혼잡시간에는 줄을 서야 하는 등 불편이 없지 않았으나, 기존의 117개에서 228개로 화장실 칸수를 대폭 늘렸다. 파우더룸과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하는 한편 세면대 가방걸이, 유아용 변기 및 세면대 등 세세한 곳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밝아진 조명에 화장실과 화장실 사이 틈새를 차단해 안전성도 보강했다.




   또한 그간 공간 부족으로 인해 남여 공용으로 사용 중이던 장애인 화장실도 44개소에 각각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서울메트로 김성수 디자인 건축팀장은 “공사기간 중 화장실 이용 불편을 이해하여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지하철 화장실을 개선하고 철저히 관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하여 ‘14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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