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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에너지 활용 ECO-대기측정소 설치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1-05
조회수
1020
첨부파일

서울시, 태양광에너지 활용 ECO-대기측정소 설치


- 신재생에너지 활용한 대기측정소 학생들의 친환경 교육시설로 운영 -




  ∙11.4 대문구 자연사박물관에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활용 ECO-대기측정소 설치


  ∙서울시, 세계적 수준의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총43개 측정소 연중 무휴 상시운영



 


태양광 활용한 ECO-대기측정소 친환경 교육장으로 운영


서울시는 서대문구와 함께 연희동 산5-58 자연사박물관내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ECO-대기측정소를 지난 5월 공사착공하여 설치완료하고, '09.11.4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친환경 ECO-대기측정소는 서대문구 지역의 대기질 측정ㆍ감시기능과 함께 시민, 학생들의 친환경교육시설로 운영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서울시는 지난 ’80년 5월 남가좌1동사무소 옥상에 대기측정소를 설치 운영하여 왔으나, ’08년 10월 서대문구에서 가재울뉴타운 사업추진에 따른 측정소 이전을 요청함에 따라, 대기측정소와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결합한 ECO-대기측정소를 설치하게 되었다.


   ○ 서대문 대기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산성강우 등 대기오염물질과 기온, 습도, 풍향, 풍속, 자외선량 등 기상항목을 측정하게 된다.


   ○ 연간 20만명의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자연사물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ECO-대기측정소가 설치 완료됨으로서, 하루 60㎾h 연간 22,000㎾h의 태양광 전력을 사용하여 온실스(CO2) 23톤(석탄대비 47톤)을 줄이게 되었으며, 운영비 절감과 함께 앞으로 학생들의 친환경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 ECO-대기측정소를 견학하고자 하는 어린이와 학생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박물관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함께 태양광발전시설, 대기질 측정장비 및 분석방법 등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 세계적 수준의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연중 무휴 상시운영 중


또한,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2006년부터 최신 대기측정장비 설치하고 세계적 수준의 대기질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ㆍ365일 연중 무휴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측정소 종류별로는 도시대기 25, 도로변 12, 배경농도 3, 고공 1, 청정 1,거리이동관측 1개소 등 총 43개소이며, 특히 도로변 측정소는 자동차배기스로 인한 대기오염도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대기질 개선효과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94년부터 간선도로변에 설치 운영해 왔으며, 2010년에는 3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 더 나아가 국가간, 지역간 오염물질 이동과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008년에 서울의 서북, 남동, 남서지역에 배경측정소를 설치하여 운영해고 있고, 또한 ’09년 2월 종로구 측정소에 열화상카메라와 광진, 행주, 세곡측정소에 자동이온분석기를 설치하여 대기질 분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타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 서울시는 대기질개선의 장기적인 전략방향을 개발하고자 13개 대기측정소에서 입자상 및 가스상물질의 실시간 분석과 샘플링분석을 통해 오염배출원 특성분석과 다양한 대기모델링 기법으로 대기중 미세먼지 특성조사 연구를 하고 있으며(연구기간 : ‘07.9~’10.10), 이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서울의 대기질 특성 파악은 물론 대기질 연구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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