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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차 눈에띄게 깨끗해졌다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1-10
조회수
973
첨부파일

서울시 청소차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


                 - 청소차량 뒷면 쓰레기 투입구에 자동덮개 140대 설치 완료


                 - 10년 이상된 노후 청소차량 교체, 디자인가이드라인에 맞춰 도색



 


□ 서울시 청소차량이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있다. 서울시가 청소차량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인 청소차량 뒷면에 자동덮개를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 서울시는 금년도에 150대의 청소차량에 자동덮개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 5월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현재 140대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청소차량 쓰레기 투입구는 차량의 구조상 쓰레기 적재함 내부가 들여다보여 지저분할 뿐만 아니라 악취를 발생시켜 환경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 이에 따라 서울시는 쓰레기 투입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여러 방안을 검토한 끝에 자동덮개를 설치키로 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덮개는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스위치를 조작하면 간단하게 덮개를 열고 닫을 수 있어 투입구가 열려진 상태에서 운행하는 청소차량이 없어질 전망이다.




□ 이밖에도 서울시는 청소차량을 보다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청소차량 교체, 주기적인 세차와 함께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설정하여 청소차량을 도색하고 있으며, 11명의 시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10년 이상 노후 청소차량 교체를 위해


      - 2008년2월28일 25개 자치구에 10년 이상 노후 청소차량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침을 시달하였으며


      - 금년 3월부터 5월까지 10년 이상 노후차량을 50% 이상 보유한 39개 청소 대행업체로부터 노후차량 290대에 대한 교체계획을 제출 받았으며


        ⇒ 2009년 106대 교체, 2010년 93대, 2011년 91대 교체


      - 금년도에 제정하여 2010년 1월부터 시행하는 대행업체 평가조례에 의한 평가지침 평가항목에 청소차량 노후도를 포함시켰음


      - 이런 결과로 서울시 청소차량 2,811대 중 2008년말 595대였던 10년 이상 노후 청소차량을 382대로 감축하게 되었음


   ○ 디자인가이드라인에 의한 도색은


      - 청소차량 디자인이 자치구별로 상이하게 적용되어 도시 전체의 이미지 형성을 저해함에 따라 2008년12월9일 「서울시 환경위생차량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 금년도에는 청소차량 1,486대를 도색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171대 도색을 완료하였음


   ○ 또한 청소차량 세차와 관련하여


      - 보다 효율적인 세차 관리를 위해 청소차량의 용도별로 세차 주기를 지정하여 쓰레기 수거차량은 2일에 1회 이상, 재활용품 수거차량은 3일에 1회 이상 세차토록 하고 노면청소차, 물청소차 등은 5일에 1회 이상 세차를 하고 있으며


      - 상대적으로 세차여건이 열악한 청소 대행업체의 청소차량은 자치구 직영 세차시설을 이용하도록 안내하여 청소차량의 청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음


   ○ 이러한 결과로


      - 시민평가단이 차지구별 청소차고지를 방문하여 청소차량의 청결상태를 월 1회씩 점검한 결과 점검차량 중 72.4%가 청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이는 2008년도의 점검결과인 65.9%보다 6.5% 향상된 것임




□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차량을 청결히 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고객에게 보다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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