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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견 공무원들이 서울을 배우러 온다

부서
광장동
작성자
수정일
2009-11-12
조회수
1000
첨부파일

중국의 중견 공무원들이 서울을 배우러 온다


                    - 중국 6개 성‧시 공무원 17명, 서울시정 벤치마킹차 방문


                    - 중국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를 통한 도시외교의 횡적 확대 기대



 







중국 6개 주요 성ㆍ시 17명의 중견관리자 연수 참가


□ 11.9(월)부터 11.11(수)까지 북경을 비롯한 중국의 주요 성ㆍ시 중견 공무원들이 서울의 우수 행정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


○금번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성ㆍ시(省ㆍ市)는 북경, 천진, 산동, 광동, 강소, 절강 등 6개로 모두 중국 동부 연안에 위치한 지역이다.


○중국 동부 연안지역은 경제적으로 발달해 있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도시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며, 그런만큼 서울의 경제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고, 또 서울과의 교류증진에도 의욕적이다.











이번 기회를 서울시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 이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중국 공무원들은 주요지역의 문화, 환경, 대외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고위직 17명으로 3일간 서울시정에 관한 브리핑과 현장시찰을 통해 서울의 우수 시정과 발전상을 체험하게 된다. 


현장시찰은 청계광장, 서울시교통정보센터(TOPIS)등 해외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청계천, 대중교통, 전자정부 뿐 아니라, 상암DMC, 남산N타워 등 서울시의 전략적 마케팅 지역을 소개해 서울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도시외교 다원화 추진


서울시와 북경시는 93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교류를 증진해 왔으며,


□ 작년 7월과 금년 4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울시 대표단이 천진, 산동, 광동, 강소, 절강을 방문하여 우호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체결을 계기로 이들 지역과의 교류관계가 확대되어 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교류를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국의 주요 지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 할 계획이다.


중국과의 교류에는 인간관계가 중시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교류 지역과 분야도 심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지역도 늘려 나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횡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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