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 '한국방문의 해' 성패 서울의 역할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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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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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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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국방문의 해> 성패 서울의 역할에 달렸다”
-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서울과 함께」 개막식, 이영희 한복패션쇼 참여 -
□ 오세훈 시장은 11일(수) 19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한류스타인 영화배우 이병헌,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와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함께하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 개막행사를 대대적으로 갖는다.
□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이제 50일 후면 한국방문의 해라는 3년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데, 서울시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중 대략 75% 정도가 서울을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한국방문의 해>의 성패는 서울이 제 역할을 얼마나 잘해내느냐에 달렸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밝힌다.
□ 아울러 오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서울시는 ▴관광환경개선(도로표지판과 중저가숙박시설 확충, 체제비 인하) ▴남산, 한강, 광화문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 구비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과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한 즐길 거리 구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120대 외국인 관광택시 등 관광편의 증진 ▴적극적 관광마케팅(광고, 스포츠 및 한류스타마케팅 등)을 펼쳐왔고 성과를 거둬왔다고 소개한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서울과 함께」 는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뜻을 모아 전 세계 관광객의 이목을 대한민국, 서울로 집중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류”를 주제로 한 세계 등축제가 청계광장 및 청계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이날 개막행사에선 오세훈 시장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20여 개국에서 초청해 온 다양한 등에 일제히 불을 밝히는 ‘세계 등 축제 점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후 청계광장→팔석담→모전교→광통교→광교 등을 돌며 세계 등 축제를 관람한다.
□ 이후엔 3MC(알렉스, 최윤영, 박정아)의 한류스타 대표곡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한류스타(엠블랙, 인순이, 아이비, SS501, 이정현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 특히 20시20분부터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한복패션쇼에는 오세훈 시장이 김디에나, 로버트할리, 줄리엔강, 에바 등과 함께 출연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데 동참한다.
※ 관련부서 : 관광진흥담당관 관광정책팀장 배현숙 (3707-9411)
- 관련 자료 : 2009.11.11(수) 조간용 보도자료 <관광진흥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