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품사고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 부서
- 광장동
- 작성자
- 수정일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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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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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품사고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 대규모 식품사고 발생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식품사고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배포
- 전국 시ㆍ도 최초로 멜라민과 같은 광범위한 식품사고 대비 목적으로 제작
- 매뉴얼을 기초로 연2회이상 모의훈련 실시
□ 서울시는 2008년도 멜라민 사태와 같은 대규모 식품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갖추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식품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개발, 제작하여 11월 17일 25개 자치구와 15개 시ㆍ도 관련부서에 배포하였다.
○ 제작배경은 2008년도 9월 멜라민 사태 발생 시 식품당국이 조기에 사태를 수습하고자 혼신을 다했지만 사태 발생 초기에 기관(중앙부처, 시ㆍ도, 시ㆍ군ㆍ구) 간 업무 혼선으로 식품판매업주와 일선 소비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초래 하였으며,
○ 이러한 혼란과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식품사고 담당 공무원들이 매뉴얼에 의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제작하게 되었다.
○ 주요내용은
- 식품사고 위기유형 제시(5종)
ㆍ 위해성분 및 사용금지 원료ㆍ성분 검출
ㆍ 부정불량식품 유통, 식품테러가 발생한 경우
ㆍ 식중독 발생, 재난ㆍ재해로 인한 식품사고 발생
- 위기관리의 상시 활동
- 불량 수입식품의 범람과 신종 위해요소의 증가로 인한 식품사고 발생 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자치구와의 신속한 공조체제와 대응체계 구축, 식품사고 유형제시와 유형별 대응조치 등이다
□ 서울시 관계자는 매뉴얼을 기초로 연2회이상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식품사고 대비 뿐만 아니라 평소 시민들의 관심사를 꾸준하게 모니터하고 점검하여 부정불량식품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상시 관리 체계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