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디자인 ‘원스톱’서비스, “서울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 개관
- 부서
- 광장동
- 작성자
- 수정일
-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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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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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디자인 ‘원스톱’서비스,
“서울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 개관
-‘돈이 되는’ 디자이노믹스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디자인 집중 지원
- 중소기업과 디자인에 관한 모든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한다.
□ 서울특별시는 지난 9.30일 「중소기업 중심의 디자인산업 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한 이후 중소기업 디자인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서울 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를 11.30일 구로구 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에서 개관하게 되었다.
□ 서울의 대표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설립된 「서울 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현장밀착형 원스톱 디자인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을 잘 이해하고 자주 방문하는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과 경영에 관한 자문 등 컨설팅으로 돕게 된다. 결과적으로 중소기업과 디자인에 관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서울시에 있는 다른 디자인지원시설과 연계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다.
□ 개관 이후 「서울 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는 구로지역을 디자인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디자인상품화 거점지구’로 특화시키고, 디자인이 돈이 되고 산업이 되는 서울형 ‘디자이노믹스’를 구체화할 전망이다.
□「서울 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 설립으로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 동안 “디자인의 중요성이 여기저기서 부각되고 있었지만, 정작 중소기업은 디자인에 관심을 둘 겨를이 없었다” 면서, “모든 중소기업이 보다 편하게 디자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고급 두뇌 인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은 디자인, R&D 등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디자인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로 대두되고 있으며 사회적 자본으로서 도시의 디자인역량은 도시경쟁력과 비례한다는 것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일본이나 중국에 앞서 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디자인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매출이 증대되도록 디자인 관련 상담 및 컨설팅, 기술개발 지원, 기업과 디자이너의 매칭,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경영진단 및 전략수립 지원 등 실질적인 디자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 현황 및 개관식
□ 행사 내용
○ 1부 행사
- 초청 강연 :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의 “디자인 경영”
- 식전 공연 : 재즈밴드의 클래식 연주
※ 행사장에 디자인 관련 작품 전시
○ 2부 행사
- 디자인 관련 홍보영상 표출
- 개관행사 및 시설투어 등
□ 중소기업디자인지원센터 현황
○ 운영현황
- 조 직 : 1팀 (서울 중소기업디자인지원팀)
- 인 력 : 4명 (센터장 1, 직원 3)
- 운영주체 : (재)서울디자인재단
○ 사무실 현황
- 위치 : 구로구 구로동 222-12, 마리오타워 301호(구로디지털단지 내)
- 규모 : 사용면적 277.8㎡ (84평)
※ 사무실 배치도 별첨
○ 주요사업 내용
- 디자인 시장분석 ㆍ 평가, 마케팅 등 디자인경영 지원 전문가 자문 제공
- 중소기업 제품 혁신 및 개발을 위한 디자인 개선 지원
- 디자인 정보교육 및 기업 내 현장방문 교육실시
- 공용장비실, 회의실, 포토스튜디오 등 시설지원
- 전문가 자문 제공 및 디자이너 구인•구직 연계 등 상담실 운영
- 디자인기업 POOL 선정 및 지도상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