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한강변에 공공성 도입한 신개념 보금자리 탄생

                    - 마포구 현석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

                    - 한강으로의 접근성과 공공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한 타워형의 신개념 주거단지



 

□ 마포구 현석동 인근에 면적 36,338㎡,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30%이하, 최고층수 30층이하, 총581세대(임대포함)의 한강변 주거단지가 탄생할 전망이다.

□ 서울시는 관할구청장으로부터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요청된 마포구 현석동 108번지 일대 현석 제2구역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그 지역을 오는 2009. 12. 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 서울시 한강 수변지역 재편계획에서 한강 공공성회복을 위해 자생적 개발에 대응토록한 일반관리구역에 해당되는 지역으로서, 공공성회복 선언이후 지정된 최초의 한강변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이다.

    -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시 한강공공성회복 취지를 고려, 한강을 이용하는 주민 휴게공간 등의 공공시설부지를 25%이상 확보ㆍ배치하여 배후지 접근성과 공공이용의 활성화를 도모 하고 자연스러운 바람길 확보를 위해 충분한 통경축을 확보하였다.

    - 인근도로와 기 개발지와의 지형상 심한 고저차로 개별적 개발과 기반시설 설치가 어려워 그동안 주거환경이 낙후되어있던 지역이였으나, 앞으로 개발이 되면 반경 500m내에 지하철역(광흥창역)과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한강으로의 접근성과 조망이 탁월한 웰빙의 신개념 단지로 설계된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건축계획의 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 단지내 통경축과 조망권확보를 위한 설계를 통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였고,

    - 에너지 절약과 지속가능한 환경계획에 초점을 맞춘 설계로 친환경단지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 아파트 지붕장식을 최소화한 경사지붕으로 설계하여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울리도록 계획하였다.

    - 따라서 종전보다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어서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세부적인 디자인 계획은 앞으로 있을 건축심의를 통하여 보다 더 완성미를 기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주민들은 이번 정비구역지정고시로 조합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년 내지 4년 후에는 마포구에 한강변 웰딩아파트단지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