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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하루살이 깨끗한물을 찾아 광진을 찾아왔어요!

부서
보건의료과
작성자
등록일
2014-05-15
조회수
7784
첨부파일
최근 한강변 인근 동에서 동양하루살이가 급격히 증가하였는데 이는 깨끗한 물인 2급수 이상의 하천이나 계곡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5~6월경 집중 발생되며 이는 한강이 더 깨끗해져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발생지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방역소독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주민들께서 불편하시더라도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동양하루살이 대처요령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양하루살이 생태 및 대처요령>
깨끗한 한강물을 좋아하는 동양하루살이가 광진구를 방문하였다는데 ?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 수질에서 유충으로 서식하는 수질지표 종이다. ‘동양하루살이’의 출현은 수질이 개선되고, 강 주변의 생태환경이 복원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감염병을 옳기지 않지만 특정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함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미치는 지금은 도리어 해충으로 취급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동양하루살이’는 한강의 모래 속에서 유충으로 자라고 5월경부터 우화를 시작해서 성충이 된다. 성충이 상가나 주택가에 출현하는 시간은 주로 저녁 8시30분부터 9시 사이에 잠깐 나타나지만 한꺼번에 많은 개체수가 날아들어 상가에서는 피해가 심한 편이다. 성충은 입이 퇴화하여 먹이를 섭취하지 못하며,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는다. 다만 아토피 등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알러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퇴치방법이 있긴 있는데 ?
유충이 우화하여 성충이 되어 날기 전 서식하고 있는 한강변을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방역소독을 하는 것이나 광진구와 인접한 한강의 환경은 우선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각종 조류와 곤충이 서식하는 생태환경보전구역으로 방역을 위한 소독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
성충을 포획할 수 있도록 동양하루살이 서식지 한강시민공원에 고압살수(물만사용) 및 한강변과 가까운 상가주변의 방역소독과 한강 유수지 공영주차장 등에 물리적 방제 방법으로 유인해충기를 설치하여 성충을 포획하고 있다

가정이나 상가에서 ‘동양하루살이’의 효과적인 퇴치방법은 주로 발생하는 시간에 조명을 가능한 낮추고 방충망 등을 설치하여 실내 침입을 막는 것이다. 출현하는 시간이 일정하고, 밝은 불빛을 찾고, 유리창 등에 앉은 후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 등 생태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대처한다면 ‘하루살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첨부파일 : 동양하루살이 대처 홍보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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