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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출혈열예방안내

부서
보건의료과
작성자
등록일
2014-08-20
조회수
6488
WHO에서는 최근 서아프리카지역에서 에볼라출혈열이 유행하고 인근 국가로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구도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이나 입국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처히 할것을 당부드리며 에볼라출혈열에 대하여 안내해드립니다

□ 에볼라 출혈열이란?
ㅇ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무증상기는 2~21일(평균 8~9일)로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오환, 두통,
식욕 부진, 전신쇠약감,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이나 채내·외 출혈이 나타나 사망할 수 있음 (치사율 최고 90%)
ㅇ 에볼라바이러스는 인간뿐만 아니라 원숭이, 고릴라등 유인원에게도 영향을 끼침
ㅇ1976년 콩고 공화국의 에볼라 강과, 수단에서 처음 발생하였으며,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 지는 않았지만 과일박
쥐로 의심되고 있음
□ 전파경로는 어떻게 되는가?
ㅇ감염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눈물, 콧물, 침 등)의 직접 접촉 또는 감염된 박쥐, 침팬지, 고릴라등의 접촉에 의해
감염됨
ㅇ 공기, 물, 음식을 통해 전파되지 않음
□ 증상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감염이 되는가?
ㅇ 에볼라바이러스는 잠복기 기간 내 또는 증상이 없는 의심환자로부터 전파되지 않음
ㅇ 하지만,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격리 및 방역조치가 중요함
□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ㅇ 갑작스런 고열, 전신쇠약감, 근육통, 두통, 인후통이 전형적인 증상이며, 구토, 설사, 발진 이 동반되고 때로
체내·외 출혈 경향이 나타나기도 함
< 에볼라출혈열 의심할수 있는 환자 >
○ 발병 전 3주 이내 에볼라출혈열 유행지역 여행 또는 거주했던 자로(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나이지리아)
○ 38℃ 이상의 발열과 두통, 근육통 또는 원인을 모르는 출혈을 보이며,
○ 의심환자나 침팬지, 고릴라, 원숭이 등의 동물과 직접 접촉하는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음
○ 다른 감염에 의한 것 또는 다른 병인이 명백한 경우는 제외함
□ 국내 또는 한국인 발병 사례가 있는가?
ㅇ 보고 사례 없음
□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ㅇ수액을 정맥 주입하여 탈수와 전해질을 교정하는 치료와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이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음
□ 백신은 없는가?
ㅇ 현재 허가된 백신은 없음
* 미국 국립보건원의 백신 연구센터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열대의학연구소에서 개발중
□ 에볼라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ㅇ에볼라가 발생한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여행을자제(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나이지리아)
ㅇ외출후 반드시 비누로 손씻기를 철저
ㅇ기침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는 기침에티켓 준수
□ 의료진은 의심환자를 만났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ㅇ법정감염병 신고 서식을 작성하여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여야함
ㅇ의심환자는 가능한 격리하여야하며, 환자 진료시 개별 가운, 장갑, 마스크, 고글등을
착용해야 하고 사용한 보호장비를 재사용하여서는 안됨
ㅇ의심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은 감염위험이 높아 철저하게 환자 침구류, 바늘침등의 감염관리에 유의하여야 함
< 에볼라출혈열 예방 수칙>
ㅇ 에볼라출혈열이 발생한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
ㅇ 개인 위생 (손씻기 등) 수칙 준수
- 외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씻기를 철저
- 기침 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는 기침에티켓 준수
ㅇ 환자 발생 시 환자의 체액, 가검물 접촉 금지
ㅇ 감염 의심 시 즉시 병원 방문 및 격리치료.
※문의처: 광진구보건소(보건의료과) ☎02-450-1937 ,FAX: 02-3425-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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