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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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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도과 한(성함 잘 기억못함)모씨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02-05-29
조회수
4932
한모씨의 도움을 받은적 있는 구민입니다.
고생하시는 가운데도 저에게 친절하게 대하여 주시어 감사드리며, 좀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였으면 합니다.

* 동영상을 함께 보낼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당신에게서
바다가 보입니다

조그맣게 쥐어준
하이얀 조개 껍질

생각날 때마다
주웠노라는
이쁜 글씨 곁에

햇살이 투명한
바다를 느낍니다

때때로
서투르고 미홉해도

나무라지않고
일깨워 주어

한마리 등푸른 생선의
지느러미가되어

바르게 헤엄치도록
배려하는 포용력

당신 만나 행복하고요
당신은 바다같은 사람입니다



더 큰 하나가 되기 위해


하나의 철길만으로는 기차가 달릴 수 없습니다.

하나의 초침만으로는 온전한 시계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의 꽃송이만으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의 존재함만으로는 결국

그 아무것도 될 수 없습니다.

하나는 하나일 뿐

하나는 하나 이상의

아무것도 될 수 없습니다

반쪼가리 사과는 썩기 마련이고

한쪽 날개가 부러진 새는 창공을 날 수 없기 마련이고

암탉 혼자 낳은 알은 아무리 품어 보아도

생명을 잉태하지 못합니다

더 큰 하나가 되기 위해

작은 하나인 나는

또 다른 하나인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온전한 그 무엇이 되기 위해 나는

하나뿐인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하나뿐인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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