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언제나 때쓰듯이 뭔가를 요구했던 지난 날들이었습니다
구청 대문 앞을 차지하면서 스피커를 크게 틀어 놓고 주변을 씨끄럽게 만들고
몸 싸움까지 하면서 이것 저것 요구사항을 부르짖던 날들이었습니다.
일명 도깨비 광장 상인회 한사람으로써 처절했던 지난 몇 달 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다정한 목소리로 도닥거려 주시고 늘 귀기울려 저희의 억울한 사정을
들어주신 분입니다.
늘 저희의 말을 들어 주고 가족처럼 걱정해 주신 해결방 민원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구청에 볼 일이 있어서 구청을 ?O았습니다.
구청앞을 나서는데 바로 두달전 뜨거웠던 여름 날
그 앞에서 시워를 하는 내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는 이중적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았을 모든 구청 직원 분들께 엎드려 절합니다.
보다 나은 광진구청으로 가는 과정중의 하나이거니 하고 생각해 주십시요.
그 모든 것을 참고 견디며 힘이 되어 주신 해결방 민원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