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공무원 11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동남아 여행의 특전까지 베푼다는 기사를 인터넷신문 광진닷컴의 보도로 알았다. 11명 모두 명랑하고 친절한 모범 공무원으로서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분들이다. 본인도 칭찬했던 구의1동 김현순씨나 민원해결방의 옴브즈맨 담당 임문섭씨가 선정된 것은 당연하지마는, 특히 구의3동의 최은하씨는 더 일찍 칭찬 받았어야할 친절 모범 공무원이다. 구의3동에는 지난해의 어광희씨, 금년의 최은하씨, 그리고, 김정희씨를 비롯한 여직원들 뿐만 아니라, 계장님 이하 남자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다. 물론 본인의 숨은 노력도 많았겠지만 구의3동의 동장님은 복많은 분이시다. 구청에서는 구의3동을 친절모범동으로 선정하여 표창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