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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금요일 광진 구청 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식당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으려 하는 순간
건너 건너편 테이블에 저의 옆집 노부부께서 점심을 들고 계시는데
구내식당에서 일 하시는 키 작고 항상 웃음으로 친절히 대하시는 김 일정 씨께서
노 부부 수발을 들고 계시는 걸 보고 놀라움과 흐뭇함에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국과 반찬을 더 갖다 드리더니 진지를 다 잡수 신 걸 확인 하신 후
빈 그릇을 김일성 씨께서 직접 다 치워 주시면서
맛있게 잡수셨는지?. 반찬은 괜찾았는지?.
점심시간이면 바쁜 시간이라
보통사람 같으면 노인 분들한테 친절하게 대 하기 어려운 일인데
친손자와 친할아버지 친할머니와의 대화 모습을 보는 듯 하여
김 일정씨를 큰 소리로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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