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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광복63주년 이자 건국 60주년 경축행사 열린
광화문앞에서 세종문화회관앞까지 왕복차선은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행사참가자분들을 행사장으로 길안내 해 주는 자원봉사 끝 낸 후
설악추어탕 (자양점) 에서 조금 늦은점심으로 맛있게 먹고
추어탕 맛 있고 커피까지 맛 있다 고 좋아라 하면서
서둘러 집으로 온다 는게
핸드폰을 설악추어탕 (자양점 ) 식당에 두고 왔으면서
집에 온 후 전혀 모르고 세탁기 돌리며 밀린 집안 일 하고 있는데
남편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 남편이 1번으로 저장되어 있었으며 마지막통화를 했었기에 연락이 왔나봅니다)
작은 금돼지 한마리 매달린 내핸드폰이 식당에 있으니 찾아 가라고...
핸드폰 두고 온 것 조차 모르고 있다 가
식당주인께서 전화를 주셔서 알고 핸드폰을 찾아왔습니다
나는 설악추어탕 (자양점) 칭찬 해 주고싶은 마음에
못 쓰는 글입니다 만 용기를 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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