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진동에 거주하는 광진구 주민입니다
직장이 경기도에 있어서 동사무소에 볼일을 보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한달에 두번씩 야간에도 근무하게 되는것을 알았고 한번 이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직장 문제로 갑자기 인감을 띨려고 하는데 도장을 잃어버려서 재발급을 받아야 했습니다
문제는 인감 재발급은 사는곳의 동사무에 직접 가야만 하는겁니다
꼭 어제 발급받아야 하길래 화양동사무소 인감담당에게 전화를 햇습니다
인감담당은 둘째, 넷째 목요일을 오라고 설멸해 주셨는데
저는 너무 급하기에 어제 밤에 꼭 띠어야 한다고 사정을 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인감 담당께서는 몇시까지 올수 있냐고 물어보시고 저는 8시까지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차가 너무 막혀서 9시가 되서야 동사무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미안해서 말씀도 못드리는데 인감담당은 괜찬다며 친절하게 인감을 발급해주시고 커피 한잔과 봉투에 인감까지 넣어 주시는것 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저녁을 드시자고 하였으나 이미 먹었다고 얼른 가라고 하여 그냥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생각해 보니 그런 공무원이 어디 있을까 생각이 들어 칭찬의 글을 띄웁니다
근무시간도 휠씬 지났는데 몇시간을 기다리다 인감을 띠워 주신 화양동 인감 담당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