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이럴때 세상을 등지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럴때 마지막 끈을 놓는구나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수없이 하게 됩니다.
아이아빠의 일이 잘 풀리지 않는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협심증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수술을 해야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가진돈도 없고 병원비며 .. 앞이 깜깜했습니다.
그런데 조그만 빛 아니 환한빛이 되어주신것은 광진구청 복지과였습니다.
광진구청 복지과의 오종석씨는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면서 ,
의료비 지원도 해주시고 우리의 사는 형편이 너무 안되보였기 때문에
많은 혜택을 받게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 광진학교에 다니고있는데요 ,
여러모로 많은 혜택을 받게되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형편이 나아지면 봉사하면서 남을 돕는 그런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오종석씨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 희망을 잃지않는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