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장님과 동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합니다.
1년전 화양동 거리가 어떠했는지 새삼 부끄러워 집니다.
화양동은 특성상 비주거 지역이 상당합니다. 주변에 대학이 많아
하숙생과 유동인구가 섞여 타 동에 비해 주변 분위기가 상업적으로 되어 간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활기찬 아침 출근길에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참아 민망한 광고물들이 참 많았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침 등교길에 아이들이 이 광고물들을 안 본다고 어찌 장담을 하겠습니까?
저를 포함한 동네 여러 주민이 동장님께 이 사실을 건의 하였습니다.
동장님께서는 이 건의 사실을 흔쾌히 받아 주셨습니다.
반신반의 하고 기다려 온 수개월~~~~
눈에 뛸 정도로 거리가 너무 깨끗해 졌고 상인들 또한 솔선수범하여 꼭 내 점포앞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마음이 너무 기쁘고 역시 우리 화양동 이 창근 동장님께서는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이었습니다.
이런 동장님께서 오래오래 우리 동에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화양동 이 창근 동장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