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전개

                                                                                                                                                                                (2009.11. 10)

본회는 경기도와 손을 잡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폐휴대폰 집중 수거기간으로 설정하고 폐휴대폰 50만대 수거를 목표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 및 산하기관과 LG전자, 농협 하나로마트 등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환경도 보호하고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아울러, 폐휴대폰의 수거방안 및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공공기관은 물론, 주택가, 학교,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시설에 수거함을 설치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도내 각 기관과 학교 등에서 ‘폐휴대폰 일제수거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매주 2·4째주 금요일을 ‘범도민 휴대폰 수거의 날’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한편, ´범도민 폐휴대폰 모으기´에 도민의 참여율을 제고를 위하여 LCD 47인치 TV 1대, 최신 노트북 3대, 최신 휴대폰 10대 등 3천만원의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푸짐한 경품도 받고 환경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1석 3조의 좋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 경품추첨 결과는 오는 12월 23일 본회 홈페이지(www.aee.or.kr)를 통해 발표 예정

경기도 자원순환과 권순화 담당은 “아직까지 장롱이나 서랍 속에 방치된 폐 휴대폰에 대한 수거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폐휴대폰 50만대의 수거로 예상되는 약 5억원의 수익금은 올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이웃사랑 실천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내 ․ 외 환경정보 -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