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 펀드, 3개 환경프로젝트 지원

                                                                                                                               (2009. 12. 4.)

○ 브라질은 3개의 환경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동 프로젝트 투자금은 아마존 펀드(Amazon Fund)에서 지원받을 예정이다. 3개 프로젝트에는 총 4,800만 헤알($2,800만)이 지원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젝트는 아마존 지역의 지방당국들이 내놓은 보다 산림친화적인 정책들을 장려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 첫 번째로 브라질 북부 파라(Para)州에 $700만을 지원할 예정이며, 파라州 당국은 사람과 환경을 위한 아마존연구소(Amazon Institute of People and the Environment)와 같은 비정부기구들과 산림벌채 억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두 번째로 브라질 서부 마또 그로쏘(Mato Grosso)州에 지역사회의 환경펀드 확충을 위해 $1,200만이 투입되며 주로 산림개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아마존 펀드는 아마존 지역의 산림벌채억제를 통해 숲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08년 9월에 창설된 자발적 투자 펀드이다. 아마존 펀드는 브라질개발은행(BNDES)과 별도의 독립운영위원회가 운영 및 감독을 수행하고 있다.

     - 지금까지 노르웨이 정부가 기부한 7억 크로네($1.24억)는 단일기부금이었다.

                                                                                                           (Point Carbon, 2009. 12. 4)

<국내․외 환경정보 - 에너지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