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을 가르는 그 작은 차이］

화양동 행정민원팀장 하덕창

일반적으로 창의력이란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힘’,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할 때보다 새롭고 독창적이되 그 목적에 적절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즉, 새롭고 가치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창의성도 혹독한 훈련과 몰입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혁이란 개선을 위한 변화를 의미한다. 여기서 변화란 점진적으로 바뀌는 것을 말하고 변혁이란 획기적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찰스다윈의 말처럼 살아남는 것은 크고 강한 종(種)이 아니다. 변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 이 세상에 살면서 변화지 않는 영원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뛰어난 창의성과 성공을 위해서 세계적인 경영분야 저명작가인 말콤그래드웰 의 아웃라이어(보통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사람, 성공의 기회를 발견해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사람)의 저서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록 밴드인 비틀즈, 뉴욕의 전설적인 인수 합병 변호사 조셉 플롬, 컴퓨터 선구자 빌 조이. 이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어린시절의 천재성은 어른이 된 후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성공은 무서운 집중력과 반복적 학습의 산물이다.” 아마도 고사성어로 착벽인광(鑿壁引光), 마부위침(磨斧爲針)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기서 우리도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동안 노력한다면, 누구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씩 연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이다. 1만 시간의 노력을 다할 때 비로소 우리 뇌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글래드웰은 우리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에 얽매여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바로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사람이 정상에 오른다는 신화이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의 범주를 벗어난 성공을 이룬 사람들, 즉 아웃라이어를 논할 때 그 사람의 지능을 가장 궁금해 한다. 이 신화에 따라 사회는 사람들의 IQ를 측정하고 그에 의거해 사람들을 선발하고 차별한다. 그러나 그래드웰에 따르면 아웃라이어가 되는데 필요한 제 1요인은 천재적 재능이 아니라 소위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끊임없는 노력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의 경우 직원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우 자녀들에게 후천적 재능과 가능성을 꾸준히 계발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줄 것을 요구한다. 짧은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그들이 1만 시간의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릴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일이나 공부에서 보람과 가치, 재미와 의미를 느끼고 1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들은 분명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21세기 아웃라이어로 거듭날 것이다. 위와 같이 어떤 분야 등에 수년간 수많은 연습과 반복을 통해서 기본 또는 기초가 튼튼히 갖추어 져야만 나중에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시기가 도래 했을 때 그 분야의 실력이 다른 사람보다 특출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하며, 남 잘 때 자고 남 놀 때 놀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건 어불성설인 것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반드시 노력의 대가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며, 작은일 조그만 일부터 기초를 차근차근 쌓아야 큰일을 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갈구했던 오늘인데 아무 생각없이 어제의 연속선상에서 습관적으로 살아가는 초라한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로 아침을 맞고 , 최소한 한두 가지 라도 보람찬 목표를 세워 지속적으로 실행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단 한번뿐인 인생 건강에 유의하시고 뜻있는 깊고 좋은 생각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