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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7. 9. - 광진구, 바람과 빗물이 지나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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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0-7272
등록일
2025-07-09
조회수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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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바람과 빗물이 지나는바람길숲과 빗물정원길조성

- 도심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인프라 확충

- 다채로운 수종으로 가로변 매력 정원 조성하여 걷는 즐거움 제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바람길숲빗물정원길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을 지나는 바람길에 초록을 더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기를 식히며 누구나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람길숲은 어린이대공원역부터 군자역까지 이어지는 능동로 1.3km 구간에 조성됐으며, 홍가시나무 등 교목 208주와 남천 등 관목 3,382, 구절국 등 초화류 10,499본이 식재되어 싱그럽고 다채로운 거리 풍경을 완성했다.

 

빗물정원길은 도로변이나 인도의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침투형 정원으로 빗물을 자연스럽게 흡수해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동일로와 아차산로 일대 약 6km로 황금사철 등 관목 12,135주와 식물매트 405가 식재되었다. 강우 시에는 침수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보도폭이 좁아 보행에 불편이 있던 구간은 블록 포장을 통해 보도로 환원하여 걷기 편한 안전한 거리로 정비했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바람길숲과 같은 도심 속 녹색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지관리 프로그램도 마련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도시를 실현해 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람길숲과 빗물정원길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일상 속 자연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 자연과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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