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길거리 응원, 서울시 종합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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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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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월드컵 길거리 응원, 서울시 종합교통대책
서울시는 이번 월드컵기간동안 서울광장과 코엑스 등 서울시 전역에 걸쳐 진행되는 길거리응원에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참여하고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0. 6.12일(토)/’10. 6.17일(목) 저녁 8시 30분부터 열리는 그리스전과 아르헨티나전의 경우 지하철 막차가 양일 모두 새벽 1시까지 운행되며 행사종료 예상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이 평소 약 10 ~ 15분에서 최대 5분 이내로 단축된다. ○ 본래 토요일의 경우 지하철 막차시간이 밤 12시였으나 그리스전의 경우에는 1시간 연장하여 운행하는 것이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은 새벽 3시 30분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전날인 ’10. 6.22일(화)의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하기로 하였다. ○ 지하철의 경우는 평상시 평일 막차기준인 새벽 1에서 새벽 2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고 버스의 경우는 행사장을 경유하는 노선에 대해서 행사장 도착기준 새벽 4시까지 연장운행 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임시열차 10편을 시청광장, 코엑스 등 길거리 응원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 주변 역사에 비상대기시켜 승객이 집중될 경우 바로 증편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시내버스의 경우도 예비차량 약 400대를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 또한 밤늦게 귀가하시는 응원객을 위해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약 1만 5천대를 추가 공급한다. 이와 함께 길거리 응원이 있는 날에 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일부 행사장에는 버스공급이 강화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응원참여가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 서울역 인근, 한강공원 잠원지구, 강북구 구민운동장, 방이동 평화의 광장 등 4개 행사장소에 임시 정류소 6개가 설치되어 버스가 정차되고, ○ 특히 ’10. 6.12(토) 그리스전 응원이 펼쳐지는 노을공원(월드컵공원)에는 당일 9시부터 24시까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경기종료 30분 전인 22시 30분부터 171번, 710번, 771번 등 인근 DMC, 상암차고지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노을공원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한다. ※ 임시 버스정류소 운영장소 및 노을공원 방향 변경운행정보(별첨) 대규모 응원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광장, 청계광장, 코엑스, 대학로 주변 도로에는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 자세한 통제시간과 통제범위는 응원객이 모이는 규모에 따라 현장에서 경찰이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94개 노선에 대해 주변 도로를 이용하여 우회운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응원이 있는 날은 교통통제 등으로 주요 도로마다 정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또한 행사가 종료되는 밤 10시 30분 ~ 새벽 1시, 새벽 5시 30분 ~ 7시에는 대규모 응원객이 순간적으로 몰려 자칫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승하차질서를 유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지하철에 이용객 너무 많아 정상적인 승하차가 어려울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에 따라 해당 역사를 무정차통과 할 수도 있다. ○ 아울러 시민고객이 지하철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편안하게 행사장에 참여하거나 귀가하도록 시청역, 광화문역, 혜화역, 삼성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요원을 대폭 증강배치 하였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120 다산콜센터」와 홈페이지(www.seoul.go.kr, topis.seoul.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지하철운영기관 연락처 : 1~4호선 1577-1234, 5~8호선 1577-5678, 9호선 265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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