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배수지 쪽에 가로등 불이 안들어 와서 그 길로 다니는 시민 한사람으로써
불편했는데...공원 녹지과로 전화를 드려더니만 친절하게도 그쪽 가로등은 도로과
쪽 담당이라면서 직접 접수 해 주시겠다고 하시군요..
몇 분만에 도로과 담당자께서 전화를 주셨구..서로 말하는 부분이 혹시 다른 것
같다면서(사실..저가 그 쪽길을 제대로 설명을 못 한 것 같더라구요..잘 몰랐던
길이라서..) 직원분이 동행 할 테니 직접 나와주시면 감사드리겠다니면서 저의
편한 시간에 약속을 잡았고..
오늘 폭염 같은 날에 두 직원 분께서 나오셔서 저가 말한 그 가로등까지 확인 해
주시고...가로등이 나오는지 직접 켜 주시고(그 시각이 한 6시40분경) ..다시
한 번 8시 30분경쯤 현장확인차 저희집까지 오셔서 함께 재차 확인하고..혹여
불편함이 있으면 전화 해 주시라는 말까지..해 주시고 픽업까지 해 주시더군요.
여러모로 이렇게 속결로 처리 해 주신 도로과 (가로등담당자)분들께
더운신데 감사드리고요...오늘 이 수고하신'이 경화'씨 분께 광진구에 사는 한
시민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환한 가로등 불빛만큼 가슴을 환~~하게 비춰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