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X News - 탄소포인트제 운영해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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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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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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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21호 ‘09.10.5(월)~09.10.9(금)’
□ 탄소포인트제 운영해 인센티브 지급
○ 파주시, ‘143톤의 이산화탄소 감축’‘530만원의 인센티브 지급’
○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와 공동 추진, 탄소포인트제 15,000여세대 참여
○ 사업 결과분석, 탄소포인트제 운영기준 등에 반영 계획
탄소포인트제 운영해 인센티브 지급
출처 : 2009. 10. 6 (화), 시민일보
현재 참여자 15,000여세대
파주시(시장 류화선)가 탄소포인트제 시범운영을 통해 143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5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포인트를 주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세대별 최근 2년간 사용량에 대해 기준사용량을 산정하고 시범사업 기간중 월별 사용량을 비교해감축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해 6월말까지 8개월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를 시범운영해 그 결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두산위브아파트, 군내면 통일촌, 진동면 해마루촌 등 총 363세대가 참여하여 76%인 276세대가 일정기준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하였으며, 기준사용량 대비 전기 333,305kwh, 수도 4,711㎥를 절감하여 총 143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따라서 시는 에너지를 절감한 276세대에 대해절전형 멀티탭과 종량제 봉투를 5000원~3만원 단위로 지급, 총 5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산을 위해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 7월부터 공동주택 단지별로 참여자를 모집, 지난 9월 현재 23개단지 15,000여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시 환경보전과 이미경 대기팀장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앞으로 탄소포인트제 운영기준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활동이며, 참여 세대가 에너지를 절약함으로써 직접 공공요금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일석이조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