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력 기업들, 스마트 그리드 구축에 1조 엔 투자 계획
- 부서
- 환경과
- 작성자
- 수정일
- 2010-02-12
- 조회수
- 1430
- 첨부파일
일본 전력 기업들, 스마트 그리드 구축에 1조 엔 투자 계획
(2010 .1. 13.)
○ 도쿄 전력과 칸사이 전력 등 일본 전력 기업들은 IT기술을 활용하여 전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차세대 송전망인 스마트 그리드 구축을 위한 대형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 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미터를 전 세대에 도입하고 태양광 발전 급증에 대비한 송배전 설비 증강하는 同 계획에 2020년까지 1조엔 이상이 투자될 전망이다.
- 차세대 송전망의 핵심 기기로 여겨지는 스마트 미터는 각 가정의 전력 소비 동향이나 태양광 발전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에너지 절약 및 태양광 발전량 변동에 따른 화력․수력 발전 전력량 조절 가능하다.
- 2010년 3월 말까지 40만 세대에 스마트 미터를 도입하고 향후 1,200만 가정의 미터를 스마트 미터로 전환하여 2020년 경 일본 전 세대(약 5,000만)에 스마트 미터가 도입될 전망이다.
○ 송배전망 관련 투자도 진행되어 전압 조정 장치 및 변압기 증설을 통해 배전 설비를 증강할 계획이다.
- 각 기업은 태양광 발전이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배전 관련 사업을 실시, 2030년까지 약 6천억 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 ․ 외 환경정보 - 무역환경정보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