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X News - 탄소배출권거래제 대구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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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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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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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38호‘10. 2. 1(월) ~ 10. 2. 5(금)’
□ 탄소배출권거래제 대구도 추진
○ 49개 공공기관(대구시청 및 직속기관 등)대상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 실시
○ 연 3%이상 감축목표 정해 배출권 거래
탄소배출권거래제 대구도 추진
출처 : 2010. 2. 1 (월), 조선일보
대구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부터 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에서 실시하기로 한 탄소배출권거래제는 참여기관별로 2007년과 2008년 평균 탄소배출량을 기준으로 배출권을 할당해 실제 배출량을 감축해서 남은 물량은 다른 공공기관에 사이버상으로 거래하는 제도.
대구시는 이를 위해 연말에 기관별로 배출권 판매 및 구매 실적을 평가해 온실가스 절감사업비 지원 등 2억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3년간 시행될 탄소배출권거래 시범사업을 위해 대구시는 1차년도인 올해에는 대구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35개 기관과 구·군청 8개 기관, 공단·공사 6개 기관을 포함한 49개 기관이 연 3% 이상의 감축목표를 정해 배출권을 거래하고 향후 전체 공공기관 및 상업시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감축목표량도 점차 상향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